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1월 강원 강릉, 경기 안성, 포천 및 전남 영광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한 초동방역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파주의보가 계속 발령된 상황에서도 위생방역본부 초동방역 직원들은 현장에서 발생농가에 출입하는 사람, 차량에 대해 이동 통제 등 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업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 보호 차량 투입, 방한용품 지급, 한파안전 5대 수칙 교육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를 통해 가축질병 대응 과정의 안전사고발생과 장시간 야외근무에 따른 건강장해 등 건강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는 등 예방 중심의 중대재해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태환 본부장은 “가축질병 대응에 있어, 현장에서 방역임무를 수행하는 직원의 안전과 건강은 최우선 요소”라며, “위생방역본부는 가축질병 대응을 위해 힘써주는 초동방역 직원에 현장에서의 위험요인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고 없는 방역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부산의 향토 기업인 동원개발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공공주택 건설 현장에서 설계와 다른 저가 마감재를 사용하다 적발되어 거센 후폭풍에 직면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시공 실수를 넘어 공공의 신뢰를 저버린 ‘도덕적 해이’의 전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 ‘눈속임 시공’ 들통…국토부 ‘벌점’ 처분 예고 2일 관련 업계와 부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부산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현장에서 비(非)KS 인증 마감재를 무단 사용한 시공사 ㈜동원개발 등에 대해 ‘벌점’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부산도시공사(BMC)의 특별감사 결과, 시공사인 동원개발 컨소시엄은 시방서에 명시된 고품질 KS 인증 제품 대신 규격에 미달하는 미인증 제품을 몰래 사용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에 부산도시공사가 ‘주의3’ 조치를 내린 데 이어, 국토청이 법적 제재인 벌점을 부과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 “임대주택 입주민이 만만했나" 비판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지역 사회의 시각은 냉담하다. 특히 분양 주택과 달리 입주자가 직접 자재를 확인하기 어려운 ‘임대주택’의 특성을 악용했다는 점이 공분을 사고 있다. 부산시의회 박진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경기도 안성시 소재 중부자재유통센터에서 '2026년 동심협력 영농자재 공급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필수농자재 가격안정, 직영 농작업 대행 활성화, 농기계 부품 수급 개선, 스마트팜·친환경 자재사업 확대 등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공유, 향후 농업인의 실익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임규원 영농자재본부장은 “영농자재 공급체계의 혁신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신뢰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임규원 영농자재본부장(맨 앞줄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은 30일 농협 중부자재유통센터에서 영농자재 사업 활성화와 사업 확대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협개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농협 개혁 추진단’을 구성하고, 1월 30일(금) 출범(Kick-of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협 개혁 추진단’은 명지대 원승연 교수와 농식품부 김종구 차관이 공동단장을 맡는 민·관 합동 논의기구로, 농업계와 시민사회 분야, 협동조합·금융·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2명의 위원(단장 포함)으로 구성되었다. 12명 위원은 한신대 장종익 교수,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이사장, GS&J 황의식 박사, 농업제도정책연구원 장경호 소장, 농본 하승수 변호사, 전농 이용희 협동조합개혁위원장, 한종협 강정현 사무총장, 경실련 임영환 변호사, 참여연대 이광수 집행위원장이다. 추진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농협 개혁 추진단 운영계획’과 ‘농협 개혁 제도개선 방향과 과제’ 등을 논의하고, 출범 회의를 시작으로 2월부터 매주 회의를 진행한다. 개혁추진단은 금품선거 근절을 위한 선거제도 개선, 농협 내부 통제강화 및 운영 투명성 제고, 경제사업 활성화 및 도시조합 역할 제고 등을 위한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히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대표 이상용)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1억원)을 출연, 눈길을 끌고있다. 대아청과는 1월 29일 이상용 대표이사와 임직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식을 열고, 그간의 상생협력 활동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아청과는 2021년부터 도매시장법인으로는 최초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으며, 그동안 출연한 금액은 총 10억 원에 달한다. 이는 농업·농촌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의 지속적인 상생 실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기금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산지를 비롯해 과잉 농산물 소비촉진, 소멸 위기 지역 지원 등 농업·농촌 현장의 필요에 맞춰 적재적소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도매시장법인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아청과는 산지를 세심히 살피며 농업인과 유통인이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생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철순 본부장은 “대아청과는 꾸준히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농업 현장에 실
국회 본회의에서 농산물 도매시장의 도매법인 간 경쟁을 촉진하고,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1월 29일 통과돼, 농산물 유통혁신에 법적인 뒷받침이 됐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서 도매시장 경쟁 촉진 기반을 조성하고 도매법인의 공익적 역할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내용을 포함한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유통 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국회와 속도감 있게 논의를 진행하였고,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이번 농안법 개정안은 도매법인의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성과부진 법인에 대해서는 지정취소를 의무화하고, 신규 법인 지정 시에는 공모 절차를 거치도록 하였다. 지정 기간이 만료된 법인에 대해서는 공익적 역할 등 조건을 부가하여 재지정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도매법인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농식품부 장관이 도매법인의 매출액‧영업이익 등을 고려하여 도매법인에게 위탁수수료율 조정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농산물의 가격 변동성 완화를 위해 도매법인 및 공판장의 전담인력 운용을 의무화하였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의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는 지난 1월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부된 계란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기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기업-사회복지시설의 협력을 기반으로 농가와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11.24)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강원 강릉(1.16), 경기 안성(1.23), 포천(1.24)에 이어, 전남 영광(1.26)까지 ASF가 연이어 발생하며, 한돈산업 전반에 심각한 비상등이 켜졌다. 이번 발생으로 한돈농가의 심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이번 사태를 한돈산업의 생존이 걸린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나섰다.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노고에 공감하며, 방역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협회는 발생 직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 그리고 각 지자체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주말 특근을 마다하지 않으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 협회는 정부의 방역 대책이 현장에서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농가 소통의 창구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며, 조속한 상황 안정을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이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한다. 방역의 최전선은 결국 개별 농장이다. 모든 한돈농가는 외부 인력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작업복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은 강원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6년도 콩·팥 정부보급종 3품종 141.4톤(대원콩 100, 대찬콩 38, 아라리팥 3.4)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2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시·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한 보급종은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소독 여부와 관계없이 포대(5kg)당 일반콩 27,790원, 팥 55,720원으로, 종자대금은 보급종 수령 시 해당 지역농협으로 납부하면 된다. 정부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 또는 종자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에서 적극행정을 위해 시행하는 정부보급종 국립종자원 누리집 및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 안치홍 강원지원장은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아 안정적인 영농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강원도에 고품질 우량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는 2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돈 버는 농업’을 실천해 농업소득을 증대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범국민운동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심천심 범국민운동’은“농부의 마음(農心)이 곧 하늘의 뜻(天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농촌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어 신토불이 운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농협의 새로운 운동이다. 이날 출범한 추진위원회 위원은 총 18명으로 농축협 조합장 등 내부 위원 6명, 사회 각계각층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외부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농심천심 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위원 각자의 분야에서 정책·사업 자문은 물론, 실행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정기 회의는 매 분기 진행될 계획이다. 김경진 추진위원회 위원장(부회장 직무대행, 농협중앙회 이사)은“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농심천심 운동을 전 국민의 공감을 얻는 대표적인 농촌 활력화 운동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위원들과 긴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8일 온라인 채용 절차를 통해 2026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층이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은 6개월간 농업기술 관련 행정과 공공서비스 현장에 참여하며, 공공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농진원은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 지원 자격, 전형 절차 등 세부 사항은 농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사 지원은 2월 12일(목)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안호근 원장은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은 청년들이 공공기관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기회”라며, “청년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주권정부 첫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 ‘정부혁신’ 2개 평가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중앙행정기관의 2025년 업무 성과를 역점정책, 규제 합리화, 정부혁신, 정책 소통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역점정책 부문에서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현장 밀착형 기술보급과 국제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케이(K)-농업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고령 축산인 노동 부담을 덜기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모돈 체형 관리 자동화 기술이 국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청은 첨단기술을 농업기술 전반에 접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변화를 이끌고, 정부 국정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농업·농촌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유통 분야 종사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급불안, 산지 인력 부족, 인구 감소 및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등’이 2026년에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농식품 유통 분야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중요하다고 지적한 이슈를 바탕으로 집계된 것으로 정책 과제 이슈 관점이 아닌 유통 현장의 문제 인식을 직접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2026년 농식품 유통이슈 10’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기후변화로 인한 수급 불안, 가장 중요한 유통 이슈로 인식 2026년 가장 중요한 농식품 유통이슈로는 ‘이상기후·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변동에 따른 수급 안정 요구 확대’가 2024, 2025년에 이어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기후 여건 변화로 생산 변동성이 커지면서, 산지와 유통 단계 전반에서 공급 안정성 확보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 산지의 ‘인력 구조의 취약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인식 2위로 선정된 ‘산지 인력 부족에 따른 외국인 노동력 의존 구조의 고착화’는 농촌 고령화와 내국인 인력 유입 감소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산지 생산과 출하 과정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23일 농협중앙회에서 ‘2026년 조사료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볏짚 생산량 감소 등으로 나타난 국내 조사료 수급 불안 요소를 점검하고,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한 단계별 대응 방안과 정부 작물직불제와 연계한 논 하계 조사료 재배 확대, 농·축협 중심의 계통거래 활성화 등 조사료 생산·유통 전반의 실행 과제가 논의됐다. 강현기 축산사료자재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조사료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며, “농협 주도의 수급 안정 대책을 통해 농가 실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정확한 젖소 혈통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젖소 씨수소 친자감정 유전자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 씨수소를 대상으로 친자감정과 혈통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마커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친자 감정 유전자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정보는 국내 유통 중인 한국형·도입·수입 씨수소 307두에 해당한다. 크게 ▲씨수소 기본 정보 ▲ 유전자(MS) 정보 두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씨수소 기본 정보에는 등록번호, 생년월일, 정액 코드, 생산 국가, 씨수소 한글·영문명이 포함돼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가축검정기준에 따라 표준화된 젖소 친자 감정용 11개 마커 정보도 들어있다. 씨수소 유전자 정보는 오는 2월 2일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엑셀 파일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현장에서 인공수정 기록 오류나 개체 식별(귀표, 전산 등록 등) 착오 등으로 아비나 어미 정보를 잘못 등록,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사례를 예방할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앞으로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및 수입 정액 업체와 협력해 국내에 유통되는 씨수소의 유전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