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스마트팜 국가표준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6월 4일에 전남 고흥, 10일에는 전북 김제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팜 장비 간 호환성 부족, 유지보수 어려움 등으로 불편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가들 사이에서는 “장비는 있는데 고칠 수 없다”라는 불만이 빈번히 제기되고 있다. 업체 폐업으로 수리 서비스(A/S)가 끊기거나, 호환되지 않는 장비로 인해 교체·수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스마트팜 국가표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농가에 쉽게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 설명회는 오는 6월 4일(수)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6월 10일(화)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열리며, 예비 창업자와 지역 농업인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현장에는 스마트팜 표준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장비 선택과 교체, 운영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국가표준이 적용된 장비의 중요성과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비교 기준 등을 농가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심도 있는 논의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국산 밀 자급률 증대를 위해 지역단위로 생산, 저장, 제분, 유통, 제품화 전 과정을 연계할 수 있는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각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전남 구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경북 구미 △경남 함양에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산 밀 전문 재배단지와 국산 밀에 적합한 중소형 밀 제분 시설을 구축했다. 각 시범단지는 지역에서 재배된 밀을 활용해 제면, 제과·제빵 등 용도별 전용 밀가루 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와 관련,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5월 27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에 있는 밀 생산단지를 찾아 밀 생육 상황을 살폈다. 권 국장은 “작년 파종 지연과 2월 저온 등으로 인해 생육량이 작고 출수가 늦었으나 4∼5월 기상재해와 병해충 피해가 없어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하다.”라며 “밀 수확 전까지 붉은곰팡이병을 중점 예찰하고 사전 방제해 고품질의 밀 원료곡이 생산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 12월에 준공한 경남 지역 국산 밀 제분 시설(‘지리산우리밀농산영농조합법인’) 운영과 제품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이곳에서는 시간당 1.5톤을 제분할 수 있어 연간 2,400톤의 국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 26일 강서지사에서 강서시장 지역 나눔 행사 안내 등 주요 현안 업무 공유를 위한 제2기 제1차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위원장 선출, 2024년 나눔 행사 추진 실적 및 올해 지역 나눔 행사 계획 등을 보고한 후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2023년 제1기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총 4차례 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공사 업무에 반영해 오고 있다. 지역주민협의회의 기능은 강서시장 나눔 행사나 환경 개선 문제 등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하여 지역 주민 참역 방식의 의사 결정을 통해 공사의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 제2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 위원장에 선출된 이양자 위원장은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는 공사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강서시장의 나눔 행사, 환경 개선 문제 등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자리”며 “공사는 지역주민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공사 업무에 최대한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 신장식 강서지사장은 “지역주민과 원활한 소통 없이는 정상적인 도매시장 운영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5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쌀 소비촉진 및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단, '25년 8월 졸업예정자 및 대학원생 제외)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경제지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약 6개월 간(6월~11월) ▲쌀 소비촉진 관련 주요행사 참여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농협 경제사업장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MZ세대의 아침밥 먹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포터즈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쌀, 농업·농촌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브라질에서 AI 질병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닭고기 수입을 허용하자 이를 당장 철회하라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축단협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브라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등 수입금지 조치가 시행(5.17)된지 불과 5일 만에 브라질 AI 미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허용(지역화)하기로 발표했다. 지역화로 인한 국내 닭고기 시장의 영향분석 및 업계 관계자와의 소통 없는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졸속행정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정부는 닭고기 주요 수입업체의 재고 물량이 3개월가량 남은 것으로 파악된 만큼 브라질의 고병원성 AI 발생 동향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가금 생산자단체와 닭고기 생산자와의 소통을 통한 수급 개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우리 정부가 브라질산 닭고기 수출업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 되어, 국내산 닭고기 자급률은 위축되고 국내 가금 산업에 큰 위해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 2022년 하반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정부가 브라질산 냉동 닭고기에 할당관세를 부과하며 국내산 닭고기 자급률이 20년 만에 80% 이하로 떨어졌다. 우리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수입업체들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3월 지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를 돕기 위해,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애프터, APTERR)’로 무상 지원한 국산 쌀 3000톤의 방출을 승인해 지진피해 구호품으로 지원했다. 한편, 애프터는 ‘Asean Plus Three Emergency Rice Reserve’의 약자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식량부족·재난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각 회원국들이 쌀 비축 물량을 사전에 약정· 비축하고, 비상시에는 판매·장기차관·무상지원 형태로 제공하는 공공 비축제도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총 3만 3500톤의 쌀을 지원하며 애프터 회원국 중 최대 공여국으로서 아시아 지역의 식량 위기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복지팀 kenews.co.kr>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5월 30일 14시, 서울LW컨벤션(서울역점)에서 ‘농산어촌 디자인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및 관련기관 담당자,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농산어촌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효성 있는 디자인 공모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업위 농어촌분과위원인 서울대학교 손용훈 교수의 진행으로 농산어촌 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가이드라인,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다. 지자체가 이를 실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공모전 참여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 공간 조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 농산어촌 디자인 공모전의 참여 절차와 심사 기준, 사례 적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접수는 6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농산어촌다움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농산어촌 디자인 우수사례 총 10점을 선발하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상을 수여한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은 “농산어촌 디자인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2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및 부문별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포천시 영중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홍로사과 적과 작업과 하우스 정비 작업 등을 수행하였고, 관내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농업·농촌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보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더욱 부족한 농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우리 농협상호금융은 적극적인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상호금융여신투자심사부 등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으며, 이후에도 부서별, 부문별 일손 돕기를 통해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드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5월 19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한돈 햄 5,000개와 피해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돈자조금과 (사)대한한돈협회, (사)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피해지역 주민을 비롯해 재난 대응에 힘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 관계자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구호 물품인 한돈 햄은 2천만 원 상당 5,000개로 산청군청(150박스), 산청경찰서(40박스), 산청소방서(40박스), 지역아동센터(64박스), 성심원(50박스) 등 총 344박스가 각 기관에 배부됐다. 더불어 피해 성금 2,040만 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주재용 회장은 “이번 산청 산불로 우리 한돈 농가도 피해를 입어 더욱 마음이 쓰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피해 주민분들과 산불진화에 힘쓰신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한돈 농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산청군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각 기관에 전달됐으며, 앞서 5월 2일에도 한돈
국내산 오리고기가 수입산 오리고기 때문에 갈수록 뒷전으로 밀리고 있어 오리고기 원산지 표시 강화가 절실해 지고 있다.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은 “오리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오리 사육제한 축소 등 오리농가들의 환경과 방역이 시스템화된 맞춤형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이 절대 필요하다.”고 힘을 줘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오리 농가들이 AI가 발생하게 되면 이동제한 명령에 따른 부화장 새끼오리와 종란 폐기보상 문제도 너무 허술한데, 이 문제 또한 서둘러 개선해야 하고 오리고기 원산지 표기 단속강화와 원산지표시 개선도 필요하다.”며 작심 발언을 했다. 현재 국내 오리업계는 지난 2003년도부터 국내에서 16번째 AI를 겪으면서 가금산업의 피해는 갈수록 가중되고 있으며, AI로 인한 누적 재정 피해액은 최소 2조원에서 3조원에 육발하고 있다는 하소연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AI 예방을 위한 각종 방역규제 강화와 오리농가 사육제한, 일제 입식 및 출하, 출하 후 휴지기간 14일 준수의무 부여 등으로 생산량 급감에 따른 피해 발생이 커지고 있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때 시행된 겨울철 오리농가 사육제한은 지금까지 8년째 시행 중이며 매년 오리농가 30%에
‘동오그룹의 장점은 농민의 입장에서 고민한 흔적이 엿보여요, 거기서 신뢰를 받았습니다’, 전북 김제에서 딸기 스마트온실을 운영하는 A농업인의 말이다. 그는 최근 경농의 스마트팜 시스템 ‘시그닛(SIGNIT)을 도입해 작물 수확량과 품질, 노동력 절감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본 경농‧조비의 ‘기술력’ 지난 5월 21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25스마트팜코리아 박람회에서 (주)경농은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시그닛’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밀 제어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경농은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시그닛’을 통해 ‘복합환경제어기’, 자동방제 시스템 ‘포그닛’, 양액공급 시스템 ‘뉴트리’,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 ‘퍼티프로’를 선보였다. ‘복합환경제어기’는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광량, EC, pH 등 주요 생육에 영향을 주는 주요 항목을 정밀하게 감지하고 제어한다. 농업현장을 꿰뚫은 기술, 경농 ‘시그닛’ 각 센서는 고정밀 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또한 경농이 자체 개발한 저압식 에어포그 시스템인 ‘포그닛’은 구경이 넓어 기존 고압 시스템 대비 16배 이상 넓은 크기로 막힘 현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2025년 상반기 신규직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직 4급 2명(기획·예산 1명, 기계 1명), 일반직 5급 2명(회계 1명, 학예 1명), △기술운영직 1명(기계 1명), △일반운영직 3명(미화 1명, 전시운영 1명, 전시운영(장애인 제한) 1명), △기간제직원 4명(일반직 상당 2명, 일반운영직 상당 2명) 등 총 12명이다. 채용 전형은 일반직 3단계(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운영직 및 기간제직원 2단계(서류전형, 면접전형)로 진행된다. 입사 희망자는 5월 22일부터 5월 29일 17시까지 국립농업박물관 채용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모두가 오고 싶은 국립농업박물관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 위해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올해 도입되는 1급을 포함한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을 5월 22일 공고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의 행동분석‧평가 및 훈련, 소유자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자격으로, 2024년 제1회 시험을 실시했다. 2024년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2급 합격자 356명을 배출했으며, 2025년 제2회 시험은 1급과 2급을 모두 시행할 계획이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구분되며, 필기시험은 8월 23일(토), 실기시험은 9~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 원서접수는 7월 1일(화) 10시부터 7월 10일(목) 14시까지이며, 응시 원서접수 기간 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에서 응시수수료 납부와 함께 접수해야 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나, 1급의 경우 추가 자격을 갖춘 사람만 응시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등 5개 과목별 20문항씩 총 100문항이 선택형으로 출제되며, 합격 기준은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 40점 이상이어야 한다. 실기시험은 등급별로 전문 또는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하며, 합격 기준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와 5월 21일, 국내 농식품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진원의 농식품 창업기업 육성 역량 및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의 해외 진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유망 농식품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과 동시에 양 기관은 창업기업의 현지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의 참여기업을 2025년 5월 26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약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는 농식품 분야의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 개발도상국에서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면서도 낯선 환경과 현지 여건의 미비로 진입이 어려운 국내 기업들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갖춘 모델로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국제개발 협력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다. 해당 기관은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26개국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개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최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각 도본부 팀장과 사무소장·부소장 등 보직자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가졌다. 김태환 신임 본부장은 “전국 임지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교육 참석한 것에 감사하며,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보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업무 역량 및 리더쉽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세대간 소통활성화, 업무 스마트 워크·시간관리, 행정업무편람 이해, 보고서 작성 스킬 및 노하우, 한번에 통하는 1page 보고서 작성 스킬, 챗 GPT 업무효율화 스킬 등 보직자로써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금번 실시된 보직자(2차) 직무교육은 가축위생방역본부 직종별 직무교육 총 6회차 교육 중 마지막 교육으로 ’24년 12월~’25년 5월까지 사무운영직·일반직·관리자·보직자 등 16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아울러 보직자 72명은 1·2차로 편성하여 회차당 36명에 대해 교육이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집중도를 높여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