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과 한국포도협회(회장 하규호, 경북 김천 직지농협 조합장)는 8월 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2020 포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포도데이는 농협경제지주와 한국포도협회가 2008년부터 포도송이 모양을 닮은 8월 8일을 전후하여 매년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요즘처럼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에서 포도를 활용한 홈 파티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포도 효능 안내, 맛있는 포도 고르는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포도는 맛도 뛰어나지만 레스베라트롤(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 안토시아닌(심장질환과 뇌졸중 예방), 폴리페놀(항산화 작용)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신이 내린 과일’로 불린다. 하규호 한국포도협회 회장은 “수입과일 확산 등으로 포도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포도재배 농가들과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품종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여러분께서는 맛 좋고 안전한 국산 포도를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어촌정비법이 2020년 2월 11일에 개정되어 8월 12일에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한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된다. 앞서 체계적인 빈집정비를 위한 빈집정비계획 수립 및 빈집실태조사 등과 농어촌 빈집정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빈집신고제 도입을 내용으로 한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었다. 이번에 개정되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농어촌지역에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체계적인 관리 절차와 위해한 빈집정비 절차 구체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서 지자체가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빈집을 정비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시행령에서는 빈집실태조사의 항목과 조사절차, 빈집정비계획의 내용과 수립 절차를 구체화하였다. 시장·군수·구청장은 빈집의 발생사유, 설계도 현황, 안전상태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할 수 있고, 조사 30일 전에 조사계획을 세워 지역주민에게 알려야 하며,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때에는 14일 이상 공람하여 주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야 한다.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서는 빈집신고 제도를 도입하고 시장·군수·구청장이 반드시 신고된 빈집을 현장조사하도록 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2020농촌재능나눔 수시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개인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9월에서 10월로,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농촌마을을 지정·신청해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소모성 재료비와 교통비 등의 활동비와 운영비가 5백만원 내에서 지원된다. 모집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 개선, 주민교육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에서 55개 세부 활동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시단체 활동지원사업은, 대규모 단체 활동과는 별개로 가족과 개인 등 소규모 단체도 생활 속 상시 나눔을 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법률자문에서부터 차량지원과 주택수리, 다문화지원 등 해마다 20여 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농촌에 필요한 재능 나눔 활동을 계속해 왔다. 신청은 사이트에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되고, 기존 재능나눔 지원공모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번 공모에는 20개 단체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접수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호우에 따른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단 편성을 확대하고, 이번 주말 동안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산지특별점검단(단장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김용관)은 8월 5일부터 3일간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802개소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거주지와 가까운 곳·농경지·도로 등 재산·기반시설에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 등 1,378개소의 안전상태를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 피해 대비 지방자치단체별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산지피해 시 긴급복구에 필요한 인력·장비 및 물자 등에 대한 사전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한편, 8월 7일 15시 기준 전국 산사태 피해는 잠정 809건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는 총 8건(전국 산사태 피해 809건 대비 약 1%, 전국 태양광 발전시설 12,721개소 대비 0.06%)으로 토사유출·농경지 훼손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산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 전수점검을 하였으며 이 중 보완이 필요한 602개소(5%)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에서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HMR기술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HMR기술센터는 202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어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진흥원의 기존시설을 개보수(2,084㎡) 및 증축(179.05㎡)하고 HMR 연구장비 73종을 구축 할 예정이다. HMR기술센터는 중소·중견기업 HMR 제품 기술 향상을 위해 살균, 냉·해동, 포장기술, 저장·유통 등 기반기술개발, 국내·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및 상품화, 유통기한 및 품질관리 등 사업화 제반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HMR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삼아 HMR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제26대 집행부에서 처음으로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최근 첫 회의를 가졌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재난형동물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가 아닌 민간 차원에서 수의사 중심의 객관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통로가 부족했던 실정이다. 허주형 회장은 “향 후 재난형 동물감염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의사 중심의 의견을 피력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특위를 개설했다”라고 밝혔다.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는 조호성 위원장(전북대학교 교수), 오연수 위원(강원대학교 교수), 탁동섭 위원(전북대학교 교수), 이봉주 위원(전남대학교 교수), 고상억 위원(발라드동물병원 원장), 선우선영 위원(케어사이드 이사), 김영준 위원(국립생태원 실장), 손영호 위원(반석가금연구소 소장), 조충희 위원(굿파머스 연구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위원 다수가 관련 부처의 재난형동물감염병 관련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위는 국가재난형감염병 포럼 개최, 관련 부처 자문 및 협력 체계 구축, 국내 미 발생 신종 국가재난형 감염병 모니터링을 통한 국내 유입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중점적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 구리도매시장지점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인 자산관리 교육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 및 농수산물 유통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유통인의 은퇴설계,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등 금융교육 및 세미나, 유통인 전문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파트너쉽을 맺기로 했다. 공사 김성수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매시장 내 유통인에게 보탬이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써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향후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산지 농어민, 입주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용인 WM사업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NH ALL100자문센터’가 전문가 중심으로 확대 개편된 이후 공공기관과 농협은행 간 첫 번째 MOU 체결로써, 도매시장 유통인을 선두로 체계적인 자산관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20년 상반기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상반기 가락시장에 반입된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114만톤으로 전년 동기(116만톤) 대비 1.4% 감소하였고, 거래금액은 2조 1,74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9,875억원) 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류별 거래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과일류의 거래물량이 착과시기 저온 및 냉해 피해로 3.9%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1.4% 증가하였고, 채소류의 경우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거래물량이 1.1% 감소한 반면, 단가 상승으로 거래금액은 11.2% 증가하였다. 도매시장법인별 거래실적은 농협가락공판장, 대아청과의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한 반면,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의 거래물량은 감소하고 거래금액은 증가하였다. 특히 노지채소(무·배추 등)를 주로 거래하는 대아청과의 경우 전년도 가격 약세 대비 거래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상장예외품목(중도매인 직접거래) 거래물량은 2.4% 감소, 거래금액은 1.3% 증가하였다.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양파(122천톤), 무(80천톤), 오이(67천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대한민국 대표 우리술을 뽑는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참가할 업체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촉진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출품 부문은 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총 5개 부문으로, 1차 서류평가(30%)와 2차 제품평가(70%)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한다. 대통령상은 부문별 1위 제품 중 제조시설, 품질관리, 유통역량 등 현장평가를 거쳐 최고득점을 한 1점에 대해 수여한다. 또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에 대해서는 바이어 초청 상담회, 건배주 추천, 온라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품 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평가는 서류평가(8월 3주), 제품평가(9월 1주) 및 대통령상 현장평가(9월 2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평가 기준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농업·임업·어업용 석유류 및 연안여객선박용 석유류에 대하여 부가가치세 등 면세 특례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통합당 정점식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남 통영‧고성)은 8월 5일 농어민들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제106조의2에 따르면 농업·임업·어업용 석유류 및 연안여객선박용 석유류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자동차 주행에 대한 자동차세를 면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농업·임업·어업용 석유류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안여객선박용 석유류의 경우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공급하는 것에만 면세하게 되어있어 면세연장이 되지 않을 경우 농어가에 상당한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점식 의원은 농업·임업·어업용 석유류 및 연안여객선박용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등의 면세 일몰기간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정점식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농어촌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면세 일몰기간 연장은 농어업 부문의 생산비용 절감 및 연안여객선의 운임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0년 제1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시중에 판매되는 30여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분석결과 등록성분 함량 미달사료는 적발되지 않았다. 금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전국한우협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중인 배합사료, TMR‧TMF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분석된 사료들 중 함량을 위반한 사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에 ‘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으로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여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반려동물 전용 식품 브랜드 원데이케어가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기능별 맞춤 영양제 간식 ‘임팩트릿’ 4종을 출시한다. ‘임팩트릿’은 관절·눈·피부·면역·구강 등 특정 신체 부위에 영양을 제공하는 기능성 영양제 간식으로, 1일 1회 급여를 통해 반려동물의 하루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먹기 편한 사이즈와 모양, 부담 없는 경도의 부드러운 텍스쳐로 준비돼 작은 견종과 묘종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반려견용 신제품은 ‘임팩트릿 면역 솔루션’, ‘임팩트릿 피부 솔루션’ 2종이다. ‘임팩트릿 면역 솔루션’은 면역 건강에 도움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 3종과 프리바이오틱스 2종, 아연이 함유되어 있다. ‘임팩트릿 피부 솔루션’은 완두콩에서 유래한 순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 있어 피부와 피모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알러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동물성 단백질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반려묘용 신제품은 ‘임팩트릿 구강 솔루션’ 2종이다. 까다로운 고양이 입맛에 맞춰 ‘연어와 스피루리나’, ‘크릴과 스피루리나’ 두 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구강건강에 보조적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고양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강 문제에 대한 토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산 글라디올러스 화이트앤쿨 품종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7월까지 거래된 글라디올러스 중 올해 최고가인 한 속 당 12,0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속 당 1만 원을 기록한 해외 도입 품종 ‘화이트에센셜’보다 높은 가격이다. ‘화이트앤쿨’의 평균가는 5,136원으로 화이트에센셜의 평균가 3,687원보다 39.3% 높았다. 코로나19 여파로 꽃 소비가 줄어들며 글라디올러스 거래량도 저조한 가운데 화이트앤쿨은 작년과 올해 모두 흰색 품종 중 최고가를 받아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1∼7월 aT화훼공판장에서 거래된 전체 글라디올러스 절화는 3만 9886속으로, 지난해(6만 2140속) 같은 기간보다 35.8% 줄었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글라디올러스는 절화 형태로 경조사용 화환이나 결혼식, 교회 등에서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농촌진흥청이 2002년 개발한 화이트앤쿨은 여름철 더위와 병해충에 강하고 꽃대의 휨 현상이 적어 농가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화이트앤쿨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도입 품종인 ‘화이트에센셜’, ‘화이트스노우버드’ 등과 함께 흰색 글라디올러스를 대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창의적인 사업 계획을 가진 농식품 분야 창업자를 발굴하고, 벤처·창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6회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고, 참가를 원하는 팀은 8월 7일부터 31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참여 팀이 투자와 판매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형’과 ‘마케팅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두 유형 모두 예선(서류)-본선(발표)-결선(발표)으로 진행되며, ‘투자유치형’은 기술의 차별성·혁신성·완성도, 관련 시장규모, 모의 투자금액 등의 심사 항목을 통해 평가한다. ‘마케팅형’은 제품의 판매 가능성을 사업계획의 구체성, 제품의 품질·디자인·완성도·혁신성, 가격 합리성 등의 심사 항목을 통해 평가한다. 유형별 최종 우승 1팀에게는 각각 5천만 원의 상금과 대통령상(투자유치형)‧국무총리상(마케팅형)을 수여한다. 그 밖에 유형별로 각각 최우수상 1팀(2천만 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 3팀(1천만 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상)을 선발‧시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와디즈, 롯데중앙연구소 등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5일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지속된 장마와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 북상에 따른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에서는 본사 부서장과 전국 각 지역본부장과 사업단장이 참석해, 지역별 호우피해 현황과 그에 따른 조치사항,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공사현장 1,077개소와 농업기반시설 4,507개소를 긴급점검하고, 배수시설 사전정비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하며 7월 27일부터는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그러나, 장마가 길어지고 지역별 집중호우가 집중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양수장 침수와 수초와 퇴적물에 의한 배수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긴급 복구와 안전조치를 취했다. 김인식 사장은 “피해 지구에 대해서는 인근 주민의 추가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재난상황 발생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수방자재 확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고, “장기화 되는 장마와 호우피해로 계속해서 비상근무 중인 일선 현장 직원들의 수고가 매우 크겠지만,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