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업무보고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 자료 데이터기반의 고효율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 농촌 소멸화 대응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기반 조성 -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혁신기술 개발‧확산 - 농산업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기술 보급 -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한국형 K-농업기술의 전파‧확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4일,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효율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농업기술 혁신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 삶이 행복한 농업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농업의 편리성‧생산성‧품질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고효율 디지털 농업기술을 개발한다.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에게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한다. 양‧수분 정밀제어 기술, 영상정보를 활용한 병해충 자동 진단기술 등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기술을 노지로 확대한다. 노지재배 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드론‧위성‧자율주행로봇 등을 활용한 노지 디지털 기반기술을 개발한다. 유관부처·기관 등과 협력해 청년농업인의 기술창업 역량을 강화하
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월 3일(수)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집행간부, 분사장 및 자회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축산경제 경영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경영협약은 올해 경영목표의 달성을 위해 축산기획본부장과 축산사업본부장, 축산물도매분사장과 안성팜랜드분사장,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체결되었다. 농협 축산경제는 ‘21년도 핵심추진사업으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유통역량 강화, 디지털 혁신으로 조직 및 사업역량 제고, ‘포스트 코로나’ 컨설팅 및 교육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가축질병의 지속적 발생과 국제 곡물가격 급등, 코로나19 장기화 등 최근 대내외 경영여건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나,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통해 ‘21년도 경영목표 달성 및 사업량 10조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하림그룹 "국회와 정부가 2015년부터 준비한 생활물류 필수 인프라" -법이 규정한 인센티브에 ‘특혜’라는 나쁜 프레임까지 씌워 놔 - 시장방침 따른 투자의향서 제출… 인허가 절차 멈춰 이해하기 힘들어 -하림 "도시첨단물류단지에 포장없는 물류, 쓰레기없는 물류, 재고없는 친환경 생활물류단지 실현" 하림그룹이 양재동 화훼공판장 인근에 오래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추진에 속도를 내며 미온적인 서울시를 재촉하고 있다. 이곳 도심첨단물류단지 인근에는 농협중앙회 전국 최대유통매장인 농협하나로마트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화훼공판장인 꽃시장이 들어서 있다. 또, 서울시 양곡도매시장도 오래전부터 여기에서 운영됐던적이 있는 물류 요충지임에도 서울시가 물류단지 추진에 미온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하림그룹이 작심하고 최근 입장문을 발표해 들어봤다. [하/림/산/업/입/장/전/문] “도시첨단물류단지는 하루빨리 만들어져야 합니다” ◇ 국회와 정부가 2015년부터 준비한 생활물류 필수 인프라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예상보다 빨리 와버린 비대면 경제시대에 시급히 필요한 물류유통 인프라이며,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 제고는 물론 시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
양계협회 "전국 양계농가는 산지 계란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겠습니다" 호소문 대한양계협회가 계란 생산농민들을 대표해 "전국 양계농가는 산지 계란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겠습니다"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전문이다. 최근 양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발생으로 산지 계란가격이 인상되어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양계농가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하루아침에 키우던 닭들을 모두 땅에 묻어야 하는 양계농가들의 참담하고 괴로운 심정입니다. 양계농가들은 고병원성 AI 발생을 최대한 막고 외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매일 농장과 계사 소독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양계농가는 해를 거듭할 때 마다 물가가 상승하여도 계란의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생산농민들 이익을 많이 양보하였습니다. 인건비, 사료비 등 농장운영에 대한 비용이 가중되고 있지만 계란 공급량 부족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양계농가들은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체 생산량의 약 20%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정부는 발생 농장 반경 3km까지 고병원성AI 확산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예방적살처분을 하고 있으며, 외국 계란 수입을 추진하고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1일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하는 김치를 괌에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수출 주관농협인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이 고품질의 배추생산 및 안전성 관리 등 원료조달 체계를 확립하고, NH농협무역과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으로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김치의 식감과 풍미를 꾸준히 마케팅한 노력의 결과물로,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에 수출하는 ‘아름찬’ 브랜드는 괌 이외에도 홍콩,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으로 수출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은 “우리 김치를 세계로 수출하는 것은 농업인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아름찬 김치 브랜드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김치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의 실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출국을 다변화 하는 등 김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NS홈쇼핑이 농산물 판매활성화와 산지농협의 농산물 홈쇼핑 방송편성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농협경제지주와 NS홈쇼핑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추진하는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 사는 지난해 장마와 태풍으로 힘들었던 농업인을 돕기 위하여 방송기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NS홈쇼핑을 통해 송출되는 특별 방송을 통해 산지농협은 기금을 활용하여 저렴한 수수료에 우수한 우리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매출확대는 물론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12개 품목(11개 농협)을 상반기 중에 모두 방송하고, 기획 상품으로 NS홈쇼핑 최초로 고구마 1만 세트를 산지농협으로부터 선매입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농협경제지주와 NS홈쇼핑은 우리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에 추진하는 농협과 NS홈쇼핑의 상생협력 기금 지원 방송은 농산물 판로확대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NS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금)부터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축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가입 대상 품목은 총 67개이며, 품목별 보험가입기간은 파종기 등 재배시기에 맞추어 운영된다.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에는 44만 2천 농가가 가입, 45.2%의 역대 최고 가입률을 달성하였으며, 봄철 냉해, 긴 장마, 집중호우 등의 재해에 대하여 20만 6천 농가가 1조 193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였다. 이는 2001년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이래 최대 규모였으며, 재해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재해보험 상품은 1월 29일(금)부터 3월 5일(금)까지 판매한다. 농식품부는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보험료의 38~60%를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 또한 보험료 중 일부를 추가지원 한다. 이번 농작물재해보험에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사항을 반영하였다. 과수 4종 농작물재해보험은 적과종료전 피해 발생시 보상수준에 따라 50%형, 70%형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이 중 70%
- 농협, 국내 최초 ‘아마존 고’ 기술 자체개발 성공...농협 경제사업장 디지털전환 유통혁신 기폭제 예고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NH AI 스토어' 방문해 경제사업장 디지털 전환 상황 직접 챙겨 - 'NH AI Store'는 미국 아마존의 인공지능 무인매장인 ‘아마존 고’ 기술이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1월 28일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 'NH AI Store'를 방문해 경제사업장 디지털 전환 상황을 점검하고 자체 기술 개발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Store는 미국 아마존의 인공지능 무인매장인 ‘아마존 고’ 기술을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야간에 셀프 바코드 스캔 등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국내 하이브리드형 매장에서 업그레이드 하여 바코드 스캔 과정 등을 생략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농협 AI Store는 소비자가 매장을 돌며 물건을 카트에 담으면 천장 카메라와 집기에 달린 센서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구매목록을 형성하여 따로 바코드를 찍지 않고도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아마존 고는 QR코드를 통해 인증 후 입장하고 퇴장 시 별도의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 반면, 농협 무인매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설 명절 준비로 분주한 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이 날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사과, 배 등 명절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지난해 냉해와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올 겨울 폭설과 한파까지 겹친 상황이기 때문에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하였다. 또한 설이 떡국용 떡 판매의 대목인만큼 떡 가공사업으로 유명한 정남농협 화성웰빙떡클러스터사업단을 방문하여 선물세트 구성, 판매현황 등을 살펴보고, 명절 준비로 분주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요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운동’, ‘귀성 대신 선물보내기 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비자 여러분께서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공급확대 및 선제적인 수급안정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
- 중수본 "소독 효과가 높은 매일 오후 2시~3시 집중 소독" 당부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가금농장 매일 일제소독 캠페인을 당초 “1월 14일 ~ 1월 27일”에서 “1월 28일 ~ 2월 10일”까지 2주 더 연장하여 실시한다. 중수본은 한파로 농장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점*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1월 14일부터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큰 오후 2시 ~ 3시”에 매일 가금농장에서 집중 소독을 실시토록 하였다.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기온 하강에 대응한 농장 소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차량·사람의 이동이 증가하는 설 연휴(2.11~2.14)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가금농장 일제 소독 캠페인 기간을 설 연휴 전 2월 10일까지 2주간 연장키로 하였다. 중수본은 농가에 매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지자체 전담관, 관련 인력(생산자단체, 농협, 계열화 사업자 등)을 총동원하여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시 ~ 3시 집중 소독을 통해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극대화해야 함을 안내하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 온라인 몰 통해 직거래 장터 운영 부위별 최대 40% 할인 판매, 라이브커머스 통한 홍보 및 실시간 판매 코로나 정국, 올해 설맞이 한우 준비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입하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 ‘2021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부위별 한우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해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 오던 한우직거래장터를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로 변경하여 운영된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우 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그간 한우를 사랑한 소비자의 감사에 보답하고자 할인 판매 금액을 지원하여 코로나 정국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 7,260원, 안심 9,850원, 채끝 8,47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지난 22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농협 온라인사업에서 디지털풀필먼트센터(DFC)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된 성남유통센터를 찾아 경제사업장 디지털 전환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에 시도하는 디지털풀필먼트센터(DFC)는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 내에 별도로 마련한 전용공간으로, 농협은 판매장·전시장·창고·배달센터를 결합한 점포형 DFC 형태로 선보인다. DFC를 통해 앞으로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직원이 매장상품을 피킹하여 매장 내 설치되어 있는 리프트와 천장레일로 옮겨서 분류장으로 이동시키고, 상품이 도착한 분류장에서는 주문별로 상품을 분배·패킹(packing)까지 완료 후 배송권역별 차량에 배분하여 고객에게 배송할 수 있어 하나로마트의 온라인 배송서비스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피킹과 패킹업무가 대폭 개선되어 주문부터 배송까지 2시간 이내에 배송되는 싱싱배송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정시배송(예약배송)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 제고도 기대된다. 성남유통센터에 구축하는 DFC는 지난해 11월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에서
- aT, 과실류와 축산물 가격 강세로 인해 전년 대비 상승 설을 앞두고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이 사과와 배를 비롯한 과일과 축산물의 가격강세로 전년보다 상승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1월 21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6만 3천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 3천원 선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겨울 생산이 양호한 배추와 무 등 채소류는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사과와 배 등의 과일과 공급이 감소한 쇠고기와 계란 등의 축산물 가격은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설 성수품의 수급안정을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 3주간 민·관합동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는 등 성수품 수급을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농수산물의 소비위축 가능성이 큰 현재 상황을 감안하여 올해 1월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탁금지법을 일시 완화하기로 했다. 따라서 설 명절 농수산물 선물 가액 한도를 1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디지털혁신실은 지난 1월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2단계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6월부터 추진한 RPA포털 사용범위 확대와 농축협 시범적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법인별 RPA담당자와 참여 농축협 등 임직원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하였다. 농협은 금번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그간 중앙회만 사용하던 RPA포털을 경제지주와 하나로유통에도 오픈하고, RPA 법인통합 운영계약을 체결하여 비용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30개의 시범적용 농축협에 RPA포털을 오픈하여 업무자동화 기회를 제공하였다. 사업주관 부서인 디지털혁신실은 올해를 ‘범농협 RPA확산 가속화의 해’로 정하고, 전국 농축협 RPA 본격 확산과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범적용 농축협의 과제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활용성과를 검증하여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인사총무, 조합원관리 등 전국 공통업무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혁신실 최운재 실장은 “올해 농축
한농대 졸업생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상상, 그 이상의 꿈이 이루어진다’ 이야기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작년 한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어업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는 한농대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책자로 제작배포한다. 한농대는 2008년부터 해마다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담은 “상상, 그 이상의 꿈이 이루어진다”를 발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9개 분야의 청년 농어업인 20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물려주고 싶어 친환경 농업을 고집하는 세 아이의 아빠,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스마트팜으로 더 똑똑하게 농사짓는 독립심 강한 표고버섯 농장, 과학적 목장 경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까지 도입한 낙농업, 홀로서기 도전에 나섰으나 태풍에 날려버린 새우양식장을 다시 일으켜 재기에 성공한 새우 청년 성공기 등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 속에서 우리 농어업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 책자는 농어업계 학교와 현장지도 교수 및 농업기술센터 등 농어업 현장에서 수고하고 계신 분들에게 2,500부가 배포될 예정이며, 한농대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농대는 재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