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대 전국한우협회장에 김삼주 후보 당선 - 김삼주 신임 회장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한우인 화합소통과 한우산업 안정화에 중점 둘 것"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에 김삼주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선출 부회장에는 기호 1번 한양수 후보 와 기호 3번 이희대 후보(기호 순)가 당선됐으며, 지명 부회장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2021년 대의원정기총회와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 선거를 전자투표(문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의원 284명을 대상으로 2021년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실시한 결과, 총 265명이 투표에 참여해 9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중 단독입후보로 치러진 김삼주 회장 후보자는 195표(73.5%)의 높은 지지를 얻고 당선됐다. 전국한우협회 선관위는 2월 25일 오후 2시 서초동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신임 김삼주 회장 당선인과 한양수, 이희대 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신임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당선인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전국의 10만 한우농가들과 함께 한
-문진섭 조합장, 2021년 선포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서 ESG 경영 방향 제시 - 지역아동센터 후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본격적인 ESG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윤리적인 지배구조 개선 방식을 적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최근 기업 활동의 핵심 기준으로 떠올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1년 선포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서 ESG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세상을 건강하게'는 ‘사람 ∙ 사회 ∙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을 건강하게’는 고객만족과 고객건강을 의미하며, ▲‘사회를 건강하게’는 낙농발전과 상생사회를, 그리고 ▲‘지구를 건강하게’는 친환경과 동물복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ESG위원회 출범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고자 한다. 우선적으로 사내 일회용 종이컵 퇴출 및 재생용지를
-현재까지 화천·연천 등 13개 시군에서 총 1,138건의 야생멧돼지 ASF 발생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 “유관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울타리 설치관리, 멧돼지 포획, 폐사체 수색·제거, 오염지역 방역 적극 추진할 것”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현재까지 화천·연천 등 13개 시군에서 총 1,138건의 야생멧돼지 ASF가 발생(2.24일 기준)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그동안 집중포획을 통해 멧돼지 개체수를 ’19년 10월 6마리/km2에서 ‘20년 10월, 4.1마리/km2까지 감축하였고, 발생지역 주변에 대한 폐사체 수색 강화로 오염원을 사전 제거하였으며, 감염개체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멧돼지 이동경로에 2차울타리 및 광역울타리를 설치하였다. 사육돼지에서는 그간의 강화된 방역 조치로, ‘19년 9월 16일부터 23일간 14건, 지난해 10월 2건 발생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양돈농장들을 독려하여 우선적으로 축산차량의 농장 진입 차단을 위한 시설개선을 작년 12월에 완료하였다. 그간 전국 양돈농장의 소독·방역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미흡사항을 보완하였고, 멧돼지 ASF 발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2021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7대 중점과제 등 업무보고 박철웅 이사장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우뚝 설 것"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월 24일,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농생명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 등 7대 과제를 중심으로 기관의 인적·물적 기관 역량을 총결집하여,“2021년에는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 국민행복 창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 농생명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 재단은 기술사업화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 판로개척 및 수출까지 지원해주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더욱 확대한다. 우선 농진청 및 지자체, 민간의 특허창출과 기술이전 강화를 위해 기존 협업관계와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한다. 강한 지식재산권(IP) 창출을 위해 1과1변리사를 확대 추진하고, 맞춤형 IP 교육과 민간기술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기술이전은 매출 50억 이상 우수기업 대상 타깃마케팅 및 전용실시 확대로 우수기술 성과확산의 산업적 파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기존
-이성희 회장 “농협 디지털 플랫폼 성장과 새로운 서비스 꾸준한 노력할 것” - 출시 4년 8개월만…디지털 농협 대표 플랫폼으로 위상 높여 -NH콕뱅크는 금융상품몰 개선, 고객 행동패턴 분석 솔루션 도입, 자산관리 강화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3일 간편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 가입고객이 출시 4년 8개월만에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H콕뱅크는 2016년 7월 쉽고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농협 상호금융이 선보인 디지털 플랫폼이다. 기존 모바일 뱅킹에 더해 ▲ 농업인 맞춤형 영농정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콕팜’, ▲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콕푸드’를 탑재하며 농업인의 디지털 권익 증진에 기여하는 멀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농협은 NH콕뱅크에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작년 12월 오픈뱅킹을 도입했고, 지난달 21일에 개인 데이터(My Data)와 공공정보를 결합한 MY콕을 런칭하여 이용자는 건강정보, 부동산 정보, 귀농·귀촌정보, 복지·정책자금 등 다양한 관심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향후 NH콕뱅크는 ▲금융상품몰 개선 ▲고객 행동패턴 분석 솔루션 도입 ▲본인확인 절차 간소화 및
-산림청,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단계' 발령! -건조한 날씨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 잇따라...산림 내 불법소각 금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동해안 및 영남권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불 위기경보 주의단계는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이거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령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봄철 영농준비로 인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됨에 따라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전국적으로 높은 상황”이라며, “국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오늘 17시 38분경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산 106번지에서 산불이 발생, 산불진화헬기 3대 및 진화인력 59명을 긴급 투입하여 22일 18시 21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가락시장 시설사용료 50% 감면하기로 - 청과, 수산 중도매인 1,089개 점포 대상 6개월간 총 668백만원 감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가락시장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시설사용료를 50% 감면해 준다. 이번 시설사용료 감면은 2020년 1차(’20.2~7월, 6개월), 2차(’20.9~12월, 4개월)에 이은 3차 감면으로, 연평균 매출액 50억 이하의 중도매인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를 바탕으로 1,089개 점포(농산 683개, 수산 406개)에 총 668백만원(농산 526백만원, 수산 142백만원)을 감면하게 된다. 공사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시설사용료 감면과 더불어 최저거래금액 미달 시 행정처분을 1/2로 감경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최저거래금액 조정 등의 대책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공사 이니세 유통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유통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피해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 봄철 나무 심기 맞아 전국 128개소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제76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 심기 기간을 맞아 정부의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30년간 30억 그루 나무 심기 정책에 동참하고 국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실내 공기정화와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전국 128곳 시·군 산림조합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2월 중순 경남지역 산림조합의 첫 개장을 시작으로 전라도와 경상지역은 2월말과 경기, 강원, 충청지역은 3월 초 개장하여 4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나무 심기는 각종 재난 및 전염병 발생 등 기후 위기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일로 전 세계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각국에서 탄소 중립 정책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50년까지 30억 그루의 나무 심기 목표를 세우고 그 첫해인 올해 4,800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나무전시판매장에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일반인들에게 묘목 고르는 요령·심는 방법·가꾸는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등의 유실수
-산림청,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국가 “산불진화헬기” 총 동원령 - 전국 5곳(안동, 하동, 예천, 영동, 논산), 총 72대 산불진화헬기 긴급투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전국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자 오후 18:00시를 기해서 전국 4곳(안동, 하동, 예천, 영동)을 “심각”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 동원해 산불잡기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산불현장의 실시간 산불확산추세 분석 및 신속한 진화전략 수립을 위해 산림드론을 각 현장에 출동시켜 산불화선 등 규모를 파악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림청 진화인력은 방화선을 구축하였다. 민가는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현재, 산림드론영상을 분석하여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일출(7시10분)과 동시에 전국 국가 “산불진화헬기” 72대를 총 동원하여 총력진화 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최병암 차장은 “밤에는 헬기를 투입하기 어려워 지상진화 인력 중심으로 산불을 잡아나가고 있으며, 일출과 동시에 국가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종합적인 상황 진단을 거쳐 방역 강화조치와 함께 향후 2주간 예방적 살처분 대상 조정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올 겨울은 야생조류에서 사상 유례없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과거 가장 피해가 컸던 ’16/’17년(59건)의 3.2배 수준인 총 184건 검출되어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초기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집중소독, 3km 예방적 살처분, 감염가금 조기 발견, 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지자체 전담관제 운영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하였고, 가금농장에서는 산발적 발생에 그쳤다.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야생조류 북상 이후에도 장기간 지속되던 과거와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에 잔존한 바이러스 제거 노력과 함께 지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방역에 취약한 알 생산가금(산란계·종오리·종계·메추리)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1,305호의 농장 중 2호에서 양성 개체를 조기에 발견하여 잠재위험을 제거하였다. 이번 일제검사와 2월 중순부터 야생조류의 북상 시점을 계기로
- 농협하나로유통, 장성에 4세대 초혁신물류센터 농산물 유통혁신에 앞장 - 김병수 대표 “최첨단 시스템 갖춘 4세대 혁신물류센터로 비용절감과 사회적 편익 높아질 것" - 농산물 스마트물류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생산성 극대화 기대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22일 전라남도 장성군에 지능형물류센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장성물류센터는 크로스벨트 소터 및 로봇 디팔렛타이저 등 자동화설비가 구축되어 있어 시간당 8,800box, 하루 8시간 기준으로 70,400box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이 30% 증가하고 1인당 처리능력이 2.5배로 극대화되었다. 또한 스마트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테블릿PC를 이용한 IT기반 지능형 스마트 물류센터로 운영한다. 장성물류센터는 호남권역의 생활물자를 집배송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향후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농산물 물류센터가 개장하면 시너지 창출과 물류배송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4세대 혁신물류센터 운영으로 물류효율화를 높여 비용을 절감해 사회적 편익을
- 허태웅 청장 “화훼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내 육성 화훼품종 우수성을 꾸준히 알리는데 힘쓸 것” - 화훼 소비 확대 ‧ 지역 쌀 가공산업 육성 방안 현장 농가의견 청취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18일, 충남 청양군 화훼농가와 논산시에 있는 쌀 가공품 생산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각각 화훼 소비 확대 방안과 지역 쌀 가공산업 육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화훼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내 육성 화훼품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국민들께 꾸준히 알리고, 일상 속 꽃 소비를 늘리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허 청장은 “화훼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를 위한 컨설팅(전문상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외 판로를 넓혀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농촌진흥청은 침체된 화훼산업을 살리고, 꽃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남 청양군 화훼농가(장터골농장)는 시설하우스 11동 7,260㎡ 규모에서 프리지어와 칼라, 라넌큘러스 등을 재배하고 있다. 전체 11개동 가운데 6개동에서 프리지어를 재배 중이며, 단일 농가로는 전국 최대 재배
농약 511종 생산‧유통‧수입단계 잔류농약 검사법 하나로 통일 식약처‧농관원 공동연구로 효율적인 농산물 안전관리 기반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공동연구를 통해 농약 511종을 3시간 안에 분석할 수 있는 신속 검사법을 개발하여 농산물의 생산·유통·수입 단계 검사에 모두 적용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은 생산, 유통, 소비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서는 잔류농약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험법이 요구된다. 이번에 개발된 잔류농약 신속 검사법은 분석조건 최적화를 통해 검사대상 농약이 기존 473종에서 511종으로 늘어난 반면, 분석시간 단축(7시간→3시간)과 시약 사용량을 1/10로 절약하는 등 분석효율을 한층 높였으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시험법 개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국제적으로 요구되는 수준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정부는 식품위생법과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서 각각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잔류농약 시험법을 이번에 개발된 신속 시험법으로 통일해 생산‧유통‧수입단계 잔류농약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같은 농산물이라도
- 농식품부, 초지 감소추세 여전...2020년 초지관리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전국 초지면적은 32,556ha로 전년 대비 232ha 감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월 18일 초지법에 따라 2020년 초지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초지관리 실태조사는 전국 초지의 관리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초지 이용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0년 전국 초지면적은 전년 대비 232ha 감소한 32,556ha로 나타났으며, 초지 신규조성 면적(325ha)에 비해 초지전용‧산림 환원 등 초지에서 제외된 면적(557ha)이 더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의 초지면적은 농어업용지 및 각종 개발사업에 의한 전용, 산림 환원 등으로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는 ‘95년 조사 결과에 비해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약 15,676ha(48.15%)로 전국에서 초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는 강원도 5,078ha(15.6%), 충남도 2,493ha(7.66%), 전남도 1,946ha(5.98%) 순으로 나타났다. 가축유전자원센터 조성으로 초지면적이 크게 늘어난 경남을 제외하고
-정부양곡 12만톤 공급에 이어 2월 6만톤 추가 공급 -농식품부, 1월 발표한 쌀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 추가조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설 직후 정부양곡 ‘19년산 6만톤을 시장에 추가 공급한다. 이번 조치는 1월 6일 발표한 `21년 정부양곡 공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2월 18일 입찰하여 2월 24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급에 앞서 지난 1월 산지유통업체에 산물벼 8만톤과 `18년산 정부양곡 4만톤을 공급한 바 있다. 산물벼는 정부가 매년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중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산지유통업체(RPC 등)를 통해 매입하는 벼로, 산지유통업체에서 매입․건조․보관 작업을 대행하며 수급 상황에 따라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하거나 정부 창고로 옮겨서 보관함한다. ‘20년산 공공미축 331천톤 중 산물벼는 82천톤이며, 이 중 산지유통업체에서 쌀로 가공해서 판매 가능한 76천톤을 1월에 공급하였다. 산물벼와 `18년산 공매 물량은 설 이전에 산지유통업체에 인도되었으며, `18년산의 경우 주로 떡용, 식자재용 등으로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1~2월 중 당초 공급 예정 물량(37만톤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