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청년키움식당’ 천안점이 21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천안점’은 천안역세권 지구인 명동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첫 운영팀인 ‘역전파스타’는 대중적이고 전 연령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스타와 필라프류를 주메뉴로 운영한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동안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은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청년키움식당’에서 임차료 부담 없이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사업의 적기시행을 위해 천안점을 비롯하여 서울 양재, 은평, 신촌, 완주 총 5개소를 선정했다. 1월에는 서울 양재·은평점, 2월에는 완주점, 3월에는 신촌·천안점이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참가팀 소개, 신청안내 등 자세한 소식은 청년키움식당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청년들이 청년키움식당을 도약판으로 삼아 과당경쟁이 심한 외식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이달 26일 울산광역시의 한우 농가를 시작으로 9월까지 한우, 젖소, 돼지, 닭 4종에 대해 864명을 상담할 예정이다. 전국 30개 지역에서 총 30회 진행하며, 이 중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4개 지역은 후계농업인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진다. 경영, 가축개량, 번식, 사양 관리, 축산 환경, 질병, 사료작물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해당 지역을 찾아가 개별 상담 또는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만족도 평가와 함께 현장 적용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담 한 달 뒤 전화 설문도 이어진다. 지난해 상담 만족도는 4.63점(5점 만점)으로 7년간의 상담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는 상담 시간이 부족하고 현장 적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방문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 농가 중 15농가를 핵심 관리 농가로 선정, 추가 방문 상담을 통해 현장 적용과 개선 상황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더 나은 상담을 위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3월25일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을 참석자 만장일치(26개 단체 중25개 단체 참석)로 제7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홍길 회장은 이날 소견 발표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 축산은 미허가축사 문제와 환경문제가 축산농가의 목을 옥죄고 있는 가운데 안티축산문제로 소비자들도 국내 축산업에 등을 돌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상황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에 출마한 것에 많은 부담을 느끼지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원 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 축산업을 바로 세우고,국내 축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바로 잡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부회장은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김용철 회장,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을 선출했으며,감사는 기존 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 석희진 원장을 유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협(회장 김병원)은 성수기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과수농가와 출하계약을 통하여 올해 약 13만5천톤의 출하조절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계약출하물량 13만5천톤(2천7백만상자/5kg기준)은 설, 추석 등 명절 및 계약농가와의 정해진 출하시기에 분산 출하하여, 과일 가격의 폭등과 폭락을 방지하고 수급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농협은 과수산업발전계획에 의한 시행주체 및 참여조직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정부와 농협에서 조성한 2,628억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산지농협은 계약물량 품대(계약금)의 70% 범위 내에서 농가에 무이자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자 선정 단계에서 사업신청 물량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전년도 전체 취급물량의 10% 이상인 기준을 전체 취급물량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소 사업량 300톤, 최소 사업참여 농가 수 20호 이상이었던 기준은 각각 200톤, 10호 이상으로 변경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문턱을 낮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영도매시장 내 거래투명성이 담보된 경쟁체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농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 천안을)이 aT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3~2017년) 주요 농산물의 유통비용율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34개 품목의 주요 농산물 유통비용률은 평균49.2%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품목별 유통비용률은 ▲고구마 69.3% ▲봄감자 67.9% ▲양파 66.4% ▲가을무 63.9% 등의 순으로 높았고, 가장 낮은 유통비용률을 나타낸 품목은 ▲쌀 27% 이었다. 박완주 의원은 높은 농산물 유통비용의 원인을“공영도매시장 내 유통구조가 오랜 기간 고착화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제대로 뒷받침 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공영도매시장은 1985년도 가락시장이 개설되면서 수집(도매시장법인)‧분산(중도매인)의 주체를 분리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춰 정부는 1994년 개설자의 허가를 받아 중도매인이 직접 판매 할 수 있는 상장예외품목을 허용했고, 2000년에는 출하자 선택권 확대와 도매시장 경쟁촉진을 위해 시장도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수) ‘미식(美食)’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발효식품과 프랑스 요리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인 간장․고추장 등의 식자재를 활용하여 ‘新메뉴’ 조리법 개발하는 등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다수의 미슐랭 유명 요리사를 배출하여 외식업계에도 영향력이 큰 프랑스 요리아카데미와 협업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시장은 건강식품, 채식주의, 유기농 등 프리미엄 식품 수요가 증가되고 있고, 건강보조식품과 발효식품 등의 인기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한국 식품은 발효식품을 바탕으로 한 건강식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와 맞아 향후 유럽시장 내 성장이 기대되는 대표품목이다. 여 소비자 및 언론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농식품 전시장에 전통 장류(간장, 고추장, 된장, 쌈장), 김치류, 발효음료 등 발표식품과 요리에 사용된 전통장, 죽염, 산초 등과 바이어 관심품목인 새송이버섯, 냉동만두, 참기름 등 80여개품목이 전시하고 전문
문재인 정부들어 돼지 구제역 발병기간이 크게 줄어들면서 국내 순환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감염항체 검출 건수도 대폭 감소했다. 특히 2016년이후 주요 구제역 발병국인 러시아와 아르헨티나산 백신 수입을 통한 구제역 백신의 품질 개선과 물량 확대도 발병기간과 감염항체 검출을 줄인 요인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문재인 정부들어 농림축산식품부내 방역정책국 설립, 시군 가축방역관 충원 등을 통해서 정부·지자체의 방역정책 수립과 집행을 강화한 결과, 구제역 상재화의 근본 원인으로 꼽혀 온 감염항체 검출을 줄이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구제역 감염항체(NSP)관련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발생건수, 발생기간, 감염항체 검출 건수 등 모든 구제역 발병 통계치가 급감하고 있다. 2016년부터 러시아와 아르헨티나산이 수입되면서 구제역 백신이 다양화했다. 수입량 또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3,133만마리분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4,767만마리분으로 늘었다. 구제역 백신의 다양화와 물량 확대는 구제역 발생기간을 대폭 줄이는 성과를 거둬들인 원동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2일 농협하나로유통 대강당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범농협 해외사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2019년 제1회 미래농협포럼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와 12개 계열사 해외사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고, 상호간 사업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갖고 향후 사업부문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관계자는 “해외사업 후발주자임에도 동남아를 비롯한 개도국에서 종합농협으로서 한국농협의 경험과 성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러한 니즈를 잘 파악하여 궁극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기회를 발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농협은 현재 14개국 32개소에 해외 거점을 두고 약 1,000명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 천안을)은 PLS제도가 전면 시행된 후 농산물부적합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고령의 농업인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농약병 표시기준을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촌진흥청 고시 농약, 원제 및 농약활용기자재의 표시기준에 따라 농약병에는 16가지 표시항목을 규정하고 있다. 농약 포장지 표시사항이 많다보니 고령농이 보기에는 농약병 포장지 글씨가 작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농약 원제 및 농약활용기자재의 표시기준에 따르면, 취급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농약은 그림으로, 그림문자와 글자의 크기는 최소 7mmx7mm 이상으로 표시하게 되어 있다. 또한, 포장지의 여백이 협소할 경우에는 식별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그 이하로 표시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박완주 의원은 “‘포장지 여백이 협소할 경우’와 ‘식별이 가능한 범위’와 같은 애매한 규정을 보다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며 “농약병은 고령의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게 농약이 어느 작물에 얼 만큼 사용해야할지 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완주 의원은 “농진청에서 농약 포장지 표시기준 용역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이는 농어업인,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사회주체와 상생하며 농어업인의 소득창출 지원,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하도급 업체의 정당한 이익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우선, 농어업인에게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농촌공동체회사의 창업을 지원하고, 6차산업체(농촌융복합 경영체)가 온라인 구매 등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통해 제품정보와 구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콘텐츠를 제작·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며 중소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농어업 토목 분야 최고의 기술과 50년 간의 해외진출 경험을 보유한 강점을 살려,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공사는 컨소시엄 대표사로서 해외 발주처와의 네트워킹, 계약분쟁 등 중소기업이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7건의 농업분야 R&D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25일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꽃씨·채소씨앗과 황사마스크 등을 나눠주는 ‘새 봄맞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소성모 대표와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 및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서울 남서울농협 주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꽃씨와 황사마스크, 상품 안내장 등을 나눠주며 고객들에게 봄맞이 인사를 건넸다. 고객들은 “봄이 왔는데도 미세먼지 때문에 움츠렸었는데 출근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하루가 더 즐거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긴 겨울 동안 기다려왔던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고객의 가정에도 훈훈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농협 상호금융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이 고객감사와 행복기원의 마음을 담아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부터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12일까지 펼쳐진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0일 광주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원에서 총 18회에 걸쳐‘HACCP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연중 운영한다. 올해 워킹그룹은 2020년 11월 30일까지 HACCP 의무적용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기술적인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자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HACCP 인증이 저조한 어린이기호식품, 식육가공업 품목 업체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원별로 워킹그룹 대상 유형과 개최 시기를 달리 편성함으로써 업체의 사정과 편의에 따라 희망하는 시기와 지역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워킹그룹 프로그램은 HACCP의 이해, 선행요건 관리기준 수립 및 HACCP 관리, HACCP 관리기준서 작성 방법, 전년도 인증심사 및 조사․평가 결과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방법, 인증업체 HACCP 운영사례 소개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인증업체 HACCP 운영사례 소개’를 통해 HACCP 운영 우수업체 실무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이 시간을 통해 교재에서 얻기 힘든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전 국민 승마체험’이 3월 28일(목)에 상반기 참여자 1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 국민이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가 인근 승마장을 연계해주고 1인당 10회 승마강습비 중 25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승마 강습비는 1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원 사이이기 때문에, 회당 비용이 3만원인 경우 참여자는 회당 5천 원씩만 자부담하면 승마를 즐길 수 있다. 단 선정된 강습 참여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개인 상해보험 또는 기승자 보험을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 지난해 첫 시행한 ‘전 국민 승마체험’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올해는 심화과정을 신설해 고도화되었다. 총 지원 규모는 3000명이며, 4월~6월 상반기에 초심자를 대상으로 1500명 지원하고 9월~11월에 해당하는 하반기에 중급과정을 개설해 1500명을 추가 선정한다. 상반기 강습 후 말 기승능력 인증제인 ‘포니 3등급’ 인증을 취득하면 하반기 신설되는 중급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포니 3등급’은 말 돌보기, 말타기 등의 심사를 통과하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승마 초보자들을 위한 등급이기 때문에 10회 강습으로도 충분히 인증을 받을 수 있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제12대 부회장에 소기홍 前기획재정부 예산 심의관, 前지역발전위 기획단 단장, 前권익위 상임위원이 취임했다. 부회장 공모를 통해 취임한 소기홍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충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84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33년간 기획재정부와 지역발전위에서 공직 생활을 하였으며 2014년 국민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으로 2017년까지 활동하였다. 신임 소기홍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역량 결집과 소득향상을 위한 구심점으로 산림조합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본연의 경제, 경영 사업과 교육사업, 신용사업을 충실히 수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3월 20일 제246회 총회를 개최하고 소기홍(蘇基洪) 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하였으며 3월 21일에 취임식을 가졌다. 제12대 소기홍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의 임기는 임명동의일로부터 4년이다. 나남길 kenews.co.kr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21일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개편대회에서 150여명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지역위원장에 선출되었다.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는 22,400명에 달하는 당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도 약 3천여명의 당원 및 군민들이 참석해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에서는 장흥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황월연 대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였고,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황주홍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재선출되었다. 이어서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대표자들이 4개군의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이 진행되었다.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지역위원회가 되겠다는 결의를 전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주홍 지역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항상 군민 여러분을 먼저 생각하며 일하고 또 일할 것”이라며, “4개군 당원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여 내년 4·15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어낼 실력 있는 지역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