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5월까지 암소 도축두수는 0.1% 증가한 반면, 수소는 2.1% 감소하여 총 도축두수는 30만 8,657마리로작년 동기 대비 1.1% 적었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작년 9월 추석에 1만 8,189원/kg으로 고점을 찍고 하락세가 이어지다가 올 5월과 6월(1∼20일)에는각각 kg당 1만 7,579원, 1만 7,953원으로 상승하였다. 한우고기 수요는 2017년 하반기부터 작년 상반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나, 작년 8∼9월 추석이후에는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송아지 평균가격은 올해 상승세가 이어져 1월 337만원에서 5월 366만원으로 높아졌고, 6월(1∼19일)에는376만원으로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암송아지 가격은 같은 기간 310만원에서 333만원으로 상승하였고, 수송아지가격은 364만원에서419만원으로 상승하였다. 전년 동기대비 큰폭으로 상승하던 입식의향지수가 작년 5∼8월에 소폭 감소하였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입식의향이여전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이 미미하고 그나마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판단되어 앞으로 증가세로 반전할 시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공수정률 추세치(12개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9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6월 27일 발표했다. 먼저, 산림치유업·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숲길등산지도업·종합산림복지업 등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을 위한 자본금 요건이 삭제된다. 기존에는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산림복지전문업의 종류에 따라 1천만 원 이상 또는 3천만 원 이상의 자본금을 확보해야 했으나, 올해 8월부터는 등록 시 필요한 자본금 요건이 삭제된다. 다음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된 소나무류의 이동 시 필요한 소나무류의 생산 확인 방법이 일원화된다. 기존에는 산림청장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생산 확인용 검인을 받거나 생산 확인표를 발급받아야했다. 7월 16일부터는 검인제도를 폐지하고 생산확인표 발급으로 일원화하여 행정절차가 간소화된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소규모 산지 전용의 경우 제출해야 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서 및 완료서 작성 주체의 자격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반출금지구역이 포함된 산지를 전용하려는 자는 산지전용 시 산림기술사, 엔지니어링사업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작성한 재선충병 방제계획서와 완료서를 제출해야 했다. 7월 16일부터는 소나무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까지 갖춘'신바이오틱스'장 건강 발효유 ‘듀오安(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듀오安(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72%와 세계특허 듀얼 코팅 한국산 유산균 듀오락의 결합으로 탄생한 진한 맛의 농후 발효유 제품이다. 최근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은 유익균의 먹이로 설사 및 변비 완화는 물론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신제품 ‘듀오安(안)’은 유익균의 장내증식을 강조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로 몸에 좋은 더덕과 홍삼 분말까지 첨가하여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의 경우,심플하며 세련미 넘치는 신용기를 개발하여 함축적인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냈으며,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150㎖)로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강방원 발효유마케팅 팀장은"최근 전 세계적으로 프리바이오틱의 효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세계적인 유산균 제조기술력을 갖춘 듀오락과 협업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듀오安(안)'은 평소 장 건강이 좋지 않거나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직장인,학생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6월27일 여성농업인 업무를전담할과 단위부서인농촌여성정책팀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농촌정책국 농촌복지여성과의여성농업인 관련 업무를 전담할과 단위 조직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이 개정되었다. 농촌정책여성팀은팀장(1명)을 포함하여6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되어여성인력,여성복지,양성평등등3개계로 편성된다. 농식품부는현장에 적합한 정책을 수립하고여성농업인 관련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능력있는 민간전문가를공모를 통해농촌여성정책팀장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그간 현장과 국회에서여성농업인 전담조직 신설을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왔고,이개호농식품부 장관이 특별히 관심을갖고 추진하여여성농업인 전담조직 설치라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설명하였다. 농촌여성정책팀은여성농업인 역량강화,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 조성,농촌·농업분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의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성인력계는 여성농업인경영능력 향상 교육 및 프로그램개발,노동여건 개선을 위한농작업 환경조성,여성농업인취·창업지원등을 추진해여성농업인을 경영주체로 육성해 나간다. 여성복지계는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영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장학관은 올해2월 개관한 총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이며,‘농촌 출신’으로 입주조건을 내걸어 청년 주거복지 지원과 더불어 농촌 지역 균등 발전을 도모한다. 보증금10만 원에 월 입실료15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저층에 위치한 일반 장학관에 비해 고층인12층부터 위치하고 있어 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동시에 남산타워도 함께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전망을 가진 대학생들의 꿈의 보금자리이다.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과 독서실,체력 단련실,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의 부대시설들도 갖추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모집규모는106명으로,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총 정원의30%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 가구,차상위 계층 가구 등 사회적 배려자를 우선 배정한다.모집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소득수준과 학업성적,거주지와 학교의 거리를 평가해 선발한다.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일정 기준 초과인 자,거주지가 서울시인 자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동일성별로2인1실이 원칙이다
지난해귀농‧귀촌 가구는340,304가구로 나타났으며,이중 귀농 가구는11,961가구로 나타났다. 귀농‧귀촌 가구중1인 가구와혼합 가구비중이전년대비 증가하였다. 1인 가구 증가는 미혼 비율이 높은40세 미만 연령층의 귀농 확대와가구주가 기반 마련을 위해먼저 이주후 가족 구성원과 합류하기때문인 것으로 보이며,혼합가구의 증가는 젊은층의가업(농업)승계를 위한U턴 귀농과고령 부모 봉양 등가족과 가까이 살기 위한추세에 기인한 것으로보이며,이는2018년 귀농귀촌실태조사 결과와도 경향을 같이한다. 특히,40세 미만 젊은 층의 귀농이 전년대비2.3%(31가구)증가하여,현행 기준으로 귀농 통계를 생산하기 시작한‘13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인1,356가구가 귀농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부는2018년 귀농․귀촌 통계를 바탕으로귀농‧귀촌 활성화를위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귀농‧귀촌인의 영농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귀농 창업자금,농외소득활동을 지원하고지역 융화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귀농 수요에 대응하여 ‘귀농 창업자금’은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확대(당초3,000억원 → 변경4,572억원)하여 지원한다. 자금과 관련한부정수급,사기피해 예방과 지역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7월1일‘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법’개정으로 농림수산업 혁신성장 분야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농신보는농어업(인)의 범위를 농협법,수협법에서 농어업분야 기본법격인 농업·농촌 식품산업 기본법,수산업 어촌발전 기본법으로 변경하고,도시 내 실내 농작물재배업자(예:식물공장),곤충사육업자 등으로 보증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농림수산물 정의를 확대하여 농림어업인이 직접 생산하여 위탁또는 가공한 농수산물가공품을2차 가공하는 사람도 보증대상자에 포함하고농어촌융복합산업 관련 사업자(예:팜스테이,체험농장 등)및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도 보증지원이 가능해진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허식 이사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농업과2차(제조‧가공)‧3차(체험‧관광)산업간 연계로 농림어가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판로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6월26일대강당에서 임·직원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개최했다. 위생방역본부 정석찬 본부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20주년을 맞아‘건강한축산업,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축산업과새롭게 도약하는 위생방역본부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하나된마음으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위생방역본부의 전·현직모든 임·직원들에게 그동안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축산물 안전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가장최 일선에서 가장 열심히 뛰어 준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아울러 “축산의 미래를 활짝 열어 가는데 더 큰 활동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생방역본부의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뒤돌아 볼 수있는 기념 동영상 상영과 ‘창립20년 본부사’ 헌정식이 있었으며, 이어,국내 축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선제적 예방을 위한 ‘ASF방역결의대회’를 갖고,청정축산을 위한현장방역 책임자로서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6월27일“국민의 안전,농어촌의 희망과미래,지역공동체와의 상생,그리고 현장경영을 중심으로 공사의 체질을개선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고령화와 마을공동화,농산물 개방과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농어촌에서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농어업이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는데공사가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KRC아트홀에서 진행된'행복 농어촌 프로젝트 하이파이브'선포식에서는 공사 주요경영방안 발표와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로직원들 간의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공사가 가장 높게(High)생각하는5개(Five)가치로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경영을 제시하고,이를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전략과 계획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김인식 사장은“공사는110여 년간 농어촌과 함께해 온 경험과다양한 분야에 쌓아온 기술력이 있다”며, “기존 사업의 한계를 뛰어 넘어농어촌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가 사회적 가치와 경영적 성과를 동시에추구하는 새로운 성장방식을 도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취임 후,전국9개도56개 사업현장을 돌며,지역민과 현장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구마 끝순에 눈 건강에 도움 되는 루테인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특히 ‘하얀미’,‘주황미’ 품종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고구마는 덩이뿌리를 주로 먹는 뿌리식물이지만 잎자루도 나물로 이용특히,어린잎을 포함한 줄기20cm부분인 고구마 끝순에 기능성 성분이 많아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고구마 끝순에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을 비롯해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안토시아닌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2년에 육성한 ‘주황미’는 끝순에 루테인 성분이100g당47mg으로,이는 루테인 함량이 많다고 알려진 시금치와 비슷하며 부추,취나물보다도1.3∼1.5배 많다. ‘하얀미’는 잎자루 전용 품종으로,끝순에 베타카로틴이100g당183.4mg으로 실험한34품종 중 제일 많았다.또한,루테인(42mg/100g),안토시아닌(317.9mg/100g)함량도 높아 기능성이 우수했다. ‘고건미’는 루테인이100g당30mg으로 다른 품종보다 적지만,수량이10a당1만kg으로 많다.끝순 개수가 많고 자라는 속도가 빨라 끝순 재배용으로 적합하다. 고구마 끝순은 하우스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3월경에10cm간격으로 모종을 심고 뿌리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를 개시했다. ‘숲나들e’에서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모두 58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6)을 예약할 수 있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전국 170개의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을 통합하고,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연휴양림 근처나 이동 경로상의 맛집과 관광지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인공지능 스피커(카카오 i)로 자연휴양림을 검색·이용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숲나들e는 연말까지 모든 자연휴양림 통합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0년부터 산림레포츠, 숲길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하나로유통은최근 아웃도어 캠핑족을 겨냥한OK!COOK‘캠핑꾸러미’를 출시했다. 농협하나로유통은20~30대 바쁜 현대인들이 캠핑을 준비하는데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캠핑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용 농축산물로‘캠핑꾸러미’를 구성했다. 삼겹살,쌈채소,구이채소,꼬치,소시지,소스,된장찌개 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캠핑꾸러미’는 농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농산본부 관계자는 “간편하게 캠핑요리 준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캠핑에 필요한 식재료를 한데 묶은 꾸러미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면서,“국내산 우수 농축산물로 캠핑 준비는 간소화 하고,맛과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름kenews.co.kr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5월 16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충북, 충남, 경기, 경남지역까지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 대표이사는 각 지역의 농협지역본부에 방문해 파종동시처리제, 생력형제품 등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작물보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사 직원들과 함께 지역별 농정 현장의 내용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태호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향상에 농약의 적절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경남지역본부 하명곤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항상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의 이번 현장경영은 6월 중 경북, 전남지역까지 방문하며 전국 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6월25일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농식품부가 보고한 ‘2019년산 마늘 수급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하여 향후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당정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올해산 마늘 생산량이 평년수요량대비3만4천톤 수준 공급과잉이 예상되며,과도한 시장불안 심리로산지거래가 매우 침체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수급안정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였다. 정부는 그동안 사전 면적조절,수매비축 등으로 마늘1만2천 톤을 시장격리하기로 계획을 발표하고 추진해 왔으나,향후 시세 불확실성에 따른 산지거래 위축으로 농업인의 판로 부담이과중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적인 보완대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였다. 첫째,당초 정부대책1만2천 톤에 더하여 오늘 당정협의를 통해2만5천톤을 추가하여 총3만7천 톤을 산지 출하기에 시장격리함으로써 산지거래 활성화와 적정가격 형성을 최대한 견인한다. 정부는 판로가 불확실한 비계약재배 물량을 대상으로 난지형(대서․남도)마늘1만8천 톤을 추가 수매비축하여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한다. 농협에무이자 수매자금지원을 확대하여 산지조합이 계약재배 물량6천톤을 추가 수매하여 출하조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6월 25일 출산전후 여성농어업인을 지원하는여성농어업인 육성법을 대표발의 하는 등 여성농어업인들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입법적 대안들을 연이어 제안하고 나섰다. 현재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방차치단체별로 축하금을 지급하고,여성농업인에게는 농가도우미를 지원하고 있지만 산후 조리,자녀 양육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여성농어업인이 출산 전·후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할 수 있도록 출산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두려는 것이다. 서삼석 의원은 작년11월과 올해5월에도 동일한 법률에 대한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바 있다.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및 복지 증진,전문인력화를 위한 교욱시설인 여성농업인 센터에 대한 국비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지자체 자문기구인 여성농어업인육성정책자문회의의 위원정수 비율을 여성농어업인이100분의30이상이 되도록 규정하는 내용이다. 서삼석 의원은 “도시에 비해 농어촌 지역의 여성들은 여전히 복지와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면서“지역편차를 해소하고 그들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