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대형마트, 식재료업체, 중소유통업체 등 대외 유통채널에 농협 농산물 판매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대외마케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출범한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협의회’는 농협경제지주 및 자회사 농산물 마케팅 관련 조직의 팀장급 이상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청과·양곡·식품·축산 등 13개 조직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협의회’는 유통업체 상품제안 또는 면담 시 담당품목 이외 타품목 종합 제안, 마케팅 정보 및 인적 네트워크 상시 공유 등을 수행함으로써, 대외 판로 개척 및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이철 대외마케팅부장은“올해 통합마케팅 판매실적 목표를 전년보다 약 117억원 늘어난 1,000억원으로 세웠다”고 밝히며,“판매농협 구현 및 농업인 소득증대의 핵심조직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최근 청주시 오송읍 C&V센터에서 ‘2019년 생산단계 HACCP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생산단계 HACCP 인증 활성화 방안 논의 및 ‘2019년 생산단계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식품부, 시·도 지자체, 농·축협 등 주요 기관별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증농장 혜택 강화, 유효기간 만료 예방관리 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축종·시도별 HACCP 인증 및 컨설팅 사업 계약·심사 현황 공유, HACCP 인증 제고 방안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자체 관계자는 “농장분야 HACCP 인증 확대 및 유지를 위해서는 HACCP 인증 농가와 미인증 농가와의 차별화, 유통환경에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HACCP 인증 농장 확대를 위해 ‘농장 HACCP 인증 표시제’도입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HACCP인증원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은 “농장분야 HACCP 인증이 확대 및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최근국민과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경영 전반에 국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제1차 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농정원 혁신추진위원회는 기관에 대한 대내외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국민과 함께 기관의 경영혁신에 동참하고자 지난해 6월 25일 발족하였으며, 위원장은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홍승지 교수가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관 혁신전략 체계 구축,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및 내부 혁신 우수사례 발굴, 혁신과제 실적 및 성과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의는 ’18년 기관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19년 혁신 추진계획에 대한 검토 및 제언을 위한 자리로, ’19년 경영혁신 추진 시 사회적가치를 기관운영의 핵심가치로 반영,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사례 발굴, 청년농을 위한 스타트업 확대, 농업 현장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등 기관 특성에 맞는 국민 체감형 혁신과제를 수행하도록 당부했다. 농정원은 혁신추진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19년 기관 혁신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추후 혁신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전 직원의
농협(회장 김병원)이 운영하는 농·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은 최근‘e-하나로마트 점포택배 서비스’를 통해 장보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 e-하나로마트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인근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최상의 상품을 서울 권역에 당일 배송해주는 장보기 대행서비스다. ‘e-하나로마트 점포택배 서비스’는 익일 택배배송을 통해 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 것으로, 소비자는 농협하나로마트의 질 좋은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e-하나로마트 점포택배 서비스의 도입으로 농협의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농산물 유통을 주도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수질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를 오는 10월 18일까지 공모한다. 1999년부터 21회 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주변의 물’을 주제로 한 실천수기로 세부주제는 우리 마을 하천·저수지 환경정화 경험, 나만의 생활 속 물절약 실천 사례, 수질보전의 중요성, 물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 중 하나를 작성하면 된다. 응모대상은 초·중·고생이나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작성분량은 A4용지 1~3매(200자원고지 5~15매)로 우편(전남 나주시 그린로 20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하고,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홈페이지를 통해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맑은 물에 대한 소중함과 농어촌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아시아종묘 ‘꼬꼬마양배추’를 일본, 대만에 수출하는 기념식 및 간담회가 6월 27일 전북 군산시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펼쳐졌다. 해외선호 품종 적응성 시험을 거쳐 농진청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된 꼬꼬마양배추는 농진청, 농식품부,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아시아종묘, 농업회사법인 대야농장주식회사 등의 유관기업 협업으로 생산됐다. 농진청에서는 신기술 보급사업과 연계하여 1인가구, 핵가족화, 서구화에 따른 식생활 변화 선도 대응 작물로 미니 양배추 생산단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꼬꼬마양배추는 지난해 일본과 대만에 37.6톤이 수출됐다. 일본 시장에서는 일본산에 비해 10% 이상 고가로 판매중이다. 일본, 대만의 1인당 양배추 소비량은 15~20kg이다. 일본과 대만은 빈번한 기상재해로 인한 채소 수급 불안정으로 안전한 수입처 확보를 원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수출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저장온도 0℃ 유지 시 3개월 간 저장성이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받은 꼬꼬마양배추는 연 595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1~1.2kg 사이즈로 재배된 꼬꼬마양배추는 샐러드, 볶음요리 등으로 일본, 대만 가정에서 인기가 많다. 기념식에서 군산시 김관영 의원은 군산시가 소형양배추 선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지역으로 경북 울진(한우), 강원 강릉(돼지), 충남 당진(젖소)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축산의 분뇨・악취, 질병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지향적인 축산 발전모델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축종별(한우, 돼지, 젖소)로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예산을 확보(79억원)하였고, 올해 3월 시・군별로 사업 대상지역을 공모하였다. 공모결과, 4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방역・분뇨・ICT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점검, 구두 발표 등 3단계의 심층 평가를 통해 3개 시・군을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 지역은 노후화된 축산시설에서 가축을 키우는 중소규모 농가가 밀집하여 악취문제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범단지에는 ICT 기술이 접목된 첨단의 축산 시설을 갖추게 되어 입주하는 농가들은 악취문제와 가축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정부는 가축분뇨․악취로 인한 환경오염과 지역사회 갈등, 무허가 축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축사시설 현대화, 분뇨 처리시설 지원, 축산업 허가기준 개선 등을 통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유례없는 봄철 고농도 사태로 인한 미세먼지 8법 국회 통과,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 및 미세먼지 추경 정부안 마련 이후 개최되는 회의로서, 최근 문제가 된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항만·농촌 등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다가올 겨울·봄철 고농도 시즌에 대비하여 정부 대책의 이행과 추경의 집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국가기후환경회의 등을 통해 수렴된 정책 제안 등을 종합하여 금년 하반기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계기에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원회는 그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사업장에 대해 꼼꼼한 허가체계로 전환하고 밀집 배출원을 엄격하게 관리 및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는 대책을 확정했다. 첫째, 대규모 사업장은 통합허가제로 조기 전환을 추진하고,그 외의 사업장은 허가서와 실제 배출 활동을 검증하는 한편, 오염물질 방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kt(회장 황창규)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활력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 이구환 상무, KT 이선주 상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협력가능한 자원과 정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복지증진, 농촌활력화를 도모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 사는 ICT 융복합 사업을 공동 전개하고, 농촌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농업인을 위한‘농업인행복콜센터’지원과 도농교류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농협과 KT간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KT에서 고령농업인들을 위하여‘농업인행복콜센터’전용전화기 2만대를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이구환 상무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kt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kt의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농협의 전국적인 네크워크간 시너지를 발휘하여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KT 이선주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kt의 5G 통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7율1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이공계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여성과학자를 위한 지도 연수’를 열었다. 농촌진흥청은 2017년부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취업탐색멘토링 기관으로 선정돼 여대생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화학, 식품, 생명, 농업 분야를 전공하는 여대생 21명을 대상으로 기관 방문과 모의면접 등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농촌진흥청장과 함께 하는 톡!톡!톡! 멘토링 데이, 연구사 취업 특강, 연구실 탐방 등을 통해 진로와 취업 관련 정보들을 제공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도 활동 시작 2년 만에 참가자들의 진학과 취업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 전경미 농업연구사가 WISET에서 약진멘토상을, 2018년에는 올해의 멘토로 선정돼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전나라 학생은 2018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올해의 멘티상을 받았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진행하는 ‘미래 여성과학자 육성 멘토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공계 여대생들이 미래 농업연구사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공계 여대생들이 농업에서 미래를 찾도록 진로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7월 1일부터 곤충산업 신고를 간편하게 바꾼다. 곤충산업(생산업·가공업·유통업) 신고 수리 간주제를 도입해, 곤충의 생산업ㆍ가공업 또는 유통업을 신고 한 후 5일 이내에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고수리 여부나 처리기간의 연장을 통지받지 못한 경우 신고가 수리된 것으로 보도록 했다. 곤충 가공업 신고 민원처리도 합리적으로 바뀐다. 곤충을 이용한 식품을 제조·가공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식품 제조·가공업 등록(식품위생법 제37조제5항)과 곤충 가공업 신고(곤충산업법 제12조제1항)를 이중으로 진행해야 했다. 그러나, 7월 1일부터는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하는 경우 곤충 가공업 신고도 한 것으로 본다. 또한, 곤충산업을 곤충생산업, 곤충가공업 그리고 곤충유통업으로 세부유형 정의를 명확히 하여 신고 단계에서의 혼선을 해소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곤충산업을 육성하고 일선 행정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식용란 검사에서 불합격된 산란계 농가는 매년 ‘가축방역위생관리업체’로부터 소독과 방제를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 등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9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아울러, 7월부터는 역학조사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외국인근로자 고용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축산업 전반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를 정비하였다. 지난 2017년 8월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 조치들이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 담겼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역학조사 및 방역 정보를 확충하고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계란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되어 축산업 발전과 국민의 건강보호 효과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초/대/석...명동주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신임회장에게 듣는다!>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명동주)는 제9대 회장으로 명동주 영농조합법인 아트팜 대표이사가 취임, 2019년7월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명회장은 지난6월13일(목)대전 킹덤에서 열린(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총회에서 단독으로 회장후보에 출마,제9대 회장에 당선됐다. 명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파프리카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자가 파프리카 산업을 직접 주도하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 힘쓸것“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작기별 생산 시기 조정과 생산 총량제를 도입,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이자 목표로 설정”하고,“지역 단위부터 조직화 하는 파프리카품목광역조직을 설립,종자부터 모든 농자재 등을 공동 구매,관리함으로써 원가절감을 통한 모든 회원의 실익을 증진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파프리카의 유일한 수출 전문조직인 농업회사법인 코파(주)에다양한 정부지원정책을 연계시켜 일본중심에서 중국 등 전세계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aT가 수행하고 있는 농산물 수급사업에 대한 분석과 현장밀착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2019 농산물 수급안정사업 혁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aT 수급사업 담당자 100여명은 농산물유통정보종합시스템 구축현황, 35년 만에 부활한 국산 밀 수매현황 및 밀산업 발전방향, PLS대응 안전성 관리현황 등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미래과제 발굴을 위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특히, 국내농업 보호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심층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aT는 민간의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증가로 인한 국내농산물의 가격불안에 대응하여 중국 대련에 수입정보전담 파일럿요원을 파견하고,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12개국 37명의 해외모니터 요원을 17개국 42명으로 확충하는 등 농산물 수입정보 수집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작황호조로 과잉 생산된 농산물의 가격하락 방지를 위해 6월 현재 수확 중인 양파 1만2,600톤, 마늘 2만3,000톤, 노지 봄배추 4,500톤 등에 대한 수매비축도 추진하는 한편, PLS제도 정착을 위해 수매 및 수입농산물에 대한 농약 등식품 안전관리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는 친환경 유기농식품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하여 ‘2019년 유기농식품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매가 처음인 생산자도 손쉽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국내 유수의 쇼핑몰 입점, 홍보까지 이르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aT 사이버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본 지원사업을 통해 200여 개 유기농식품 생산자가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70개사를 신규 모집하여 유기농식품의 온라인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생산자는 aT 사이버거래소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와 사업지원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5일(금)까지 대행사(리얼커머스)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기간(`19. 6월~12월) 중 유기농 인증기간이 유효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거래소 사업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