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자체 업무담당자 등에게 가축분뇨 처리시설 업체 및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 결과를책자로 제작해 이달 말부터 시·도, 시·군, 농협, 축산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는 각 분야의(환경, 농축산,에너지 등)전문가들이 설치 업체의 기술력, 현장적용성, 경제성등을 평가하여 축산농가와 관련기술 수요자에게 우수한 처리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7월 가축분뇨 처리기술 실시공고 이후 6개 업체의 신청서를접수하였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실시하였다.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4단계로 추진하였으며, 종합평가(11월)결과 60점 이상을 획득한 4개 업체의 기술을 최종 정보제공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책자에는 퇴·액비화, 정화처리, 에너지화 등 정보제공 확정 업체의 평가 결과와 기술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더불어 ’17년부터 ’20년까지 정보제공 대상업체 정보와 올해 최초로 실시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기술공모에서 선정된 5개 업체의 기술내용도 함께 실려 있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1월 27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농식품부의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의 기습적인 입법예고 즉각 철회를 위한 ‘축산업 말살하는 농식품부 규탄 축산농가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가 지난 12일 방역 규제 위반시 사육제한·폐쇄 명령이 가능하고, 전국 한돈농가에 8대 방역시설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가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전국 축산농민들의 목소리가 결국 이날 활화산처럼 터졌다. ◇ 축산업 말살하는 농식품부 규탄 총궐기 전국에서 모인 대한한돈협회를 비롯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299여명의 축산농가들은 축산농민의 생존권을 위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퇴진, 축산농가 다 죽이는 가전법 개정 즉각 철회, 한돈농가 8대 방역시설 의무화 철회, 농가 죽이는 방역규제 철폐하고 상생대책 제시 등 4대 요구사항을 천명했다. 한편 이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비롯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의 삭발 투쟁으로 결의를 다졌다. ◇ 한돈농가 8대 방역시설 의무화 철회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방역을 빌미로 축산업을 말살하려는 정부의 의도가 무엇인가? 가전법을 농가와 협의도 하지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지사장 김진설)에서는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에서 갓 따온 신선한 농산물을 우수고객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에 선보인 ‘스마트팜’은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농산물의 생장 과정을 생생하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버터헤드, 카이피라 등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오전에 ‘스마트팜’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면서 “향후,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채소 증정 행사를 확대하면서 고객들에게 스마트 농업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사진>은 기재부가 농식품부의 요청에 따라 오는 1월 28일에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농식품부의 막가파식 보복행정”이라며 크게 우려를 표명했다. 홍문표 의원은 “WTO 체제에 맞도록 원유의 수급 및 가격을 민간이 자율결정토록 1997년 낙농진흥법 개정을 통해 설립된 사단법인인 낙농진흥회를 정부가 강제적으로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은 민법·낙농진흥법을 위반한 위법행위다”라고 지적하면서, “의원실에서 파악한 바로는 2022년도 기준 낙농진흥회 운영수익(42억원)은 집유수수료(33억원), 잉여원유판매수수료(5억원), 소비홍보비(2억원), 가공원료유지원수수료(2억원) 등으로 정부지원액이 거의없이 운영되고 있어, 낙농진흥회는 공공기관 지정요건에도 부합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홍문표 의원은 “우윳값의 약 40%를 차지하는 과도한 유통마진 문제와 사료값 등 생산자물가 폭등문제를 해소하지 않고, 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정부관련 인사로 이사회 강제재편)을 통해 용도별차등가격제를 도입하여 정부가 직접 물량과 가격을 결정하려 하고 있다”라며 “
버섯은 전, 볶음, 무침 같은 명절 요리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다. 올 설에는 시장에서 새롭게 관심을 받는 이색 버섯으로 정성스럽게 상을 차려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설 명절을 맞아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식품적 가치가 높은 아위느타리, 느티만가닥버섯, 노랑느타리와 맞춤 요리법을 소개했다. 느타릿과에 속하는 아위느타리는 아위라고 불리는 약용식물 뿌리에서 발생하는 버섯이다. 큰느타리(새송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큰느타리보다 갓 색이 연하고 대가 얇다. 또한, 일반 느타리보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시(C), 불포화지방산 중 리놀레산 함량이 더 높다. 쫄깃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구운 고기와도 비슷한 아위느타리는 맛이 깔끔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고기 대신 잡채에 넣거나 가래떡과 소고기로 떡 산적을 부쳐 먹어도 맛있다. 시중에서 ‘백일송이’ 등으로 판매되는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힙시지프레놀(Hypsiziprenol) 등과 같은 유용 물질을 함유해 항종양·항진균 기능성을 지니고 있다. 갓 부위는 식감이 오독오독하고, 줄기는 쫄깃쫄깃하다. 다른 버섯보다 육질이 치밀하고 으깨짐이 적어 비빔밥 등에 활용하면 좋다. 노랑느타리는 버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1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축산농가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한돈협회 조영욱 부회장, 서정용 이사, 박중신 정책자문관,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부회장 등 축산관련 단체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운천 의원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개정을 즉각 중단할 것과 축산농가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한 실행가능성이 있는 방역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가축방역도 실패했다며, 사육제한, 가축시설 폐쇄 처분, 8대 방역시설 전국 농가 의무 적용이라는 정부의 일방적이고, 초법적인 방역규제는 축산농가의 반발을 불러올 수밖에 없고,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는 가축방역은 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우려했다. 정 의원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우리나라 축산업과 축산농가를 보호하는 것이 가축방역의 첫 번째 목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강화된 방역정책으로 축산농가가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면 그 정책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에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2021년 가구 부문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이며, 이는 전년 57.7kg 대비 0.8kg 감소한 수준이다.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은 감소하였으나, 전년 대비 감소율은 1.4%로 2019년(3.0%), 2020년(2.5%)보다 소폭 감소하여 최근 2년간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쌀 소비량 감소율 완화 원인으로는 국·찌개·탕 등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로 인한 집밥 수요 증가, 쌀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1년 사업체부문 쌀 소비량은 총 680천톤으로 2020년 650천톤 대비 30천톤(4.6%↑) 증가하였다. 업종별로는 도시락류, 면류, 떡류, 식사용 조리식품의 수요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였고, 당류, 주정용 수요는 소폭 감소하였다. 특히, 도시락류의 제조업은 전년 대비 16% 증가하였고, 즉석밥 등 식사용 조리식품의 수요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쌀 중심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25일 경기도 고양에서 '22년 농협 젖소개량사업 활성화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유전체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우수 씨수소 확보, 건강한 씨수소 사양관리, 농협 젖소정액 시장점유율 제고 및 수출 추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을 통한 개량 기반 강화, 낙농 빅데이터 고도화 및 활용도 제고 등 5대 핵심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젖소농가 개량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사업을 위탁받아 한국산 젖소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40여 년간 꾸준한 노력으로 국제 평가대회에서 상위 1%에 랭크될 만큼 우수한 젖소유전자원을 갖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5월에는 에티오피아에 젖소정액 1만5천개를 수출하는 등 국가 위상 강화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하였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열악한 국내 낙농환경을 극복해 우수한 젖소개량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개량기술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디지털 축산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6일, 영농종합상황실에서 박병홍 청장 주재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관계관과 도농업기술원장,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전국 농촌진흥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업무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특별대책기간(2021. 12.27.∼2022.3.31.) 동안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궤양제거, 전정 작업자 관리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6만 2000여 사과, 배 재배 농가 가운데 궤양 제거를 완료한 농가는 1월 24일 기준, 약 39.7%(사과 33.8%, 배 57.6%)인 2만 4000여 농가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전남(57.2%), 충남(56.4%), 전북(53.8%), 경남(50.8%), 충북(34.8%), 경북(33.9%), 경기(32.5%), 강원(22.1%) 순이다. 농촌진흥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신속한 궤양 제거를 위해 농가 교육 및 홍보, 현장 점검을 추진 중이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발생 후 매몰 중심으로 추진한 방제 체계를 올해부터는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 겨울
축산환경관리원은 설날을 맞이하여 명절에도 치료중인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영희 원장은 “명절에도 입원·재활 치료 중인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하루 빨리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이영희 원장)은 설날을 맞이하여 명절에도 치료중인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치료 중인 어린 환우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색칠공부 그림책과 색연필 100개 꾸러미로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 축산환경관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수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이 헌혈에 적극 동참하였고, 1년 동안 헌혈증 기부를 받아 총 50장을 세종충남대병원에 기부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명절에도 입원·재활 치료 중인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하루 빨리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5일 인삼특작부에서 전국 인삼농협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농협 생산사업은 생명산업의 기초라는 슬로건 아래 인삼농협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인삼소비 및 매출감소, 가격 하락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삼산업종합계획(2022~2026)을 바탕으로 인삼농협의 생산기반을 강화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선진적인 생산여건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인삼종합안전성 관리체계 강화, 인삼계열화사업 추진, 고품질계약재배 추진, 재해 대비, 기후변화 및 수급불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는 “전국 인삼농협이 참여하는 실무중심의 전략회의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인삼생산 기반을 구축하여 인삼농협의 경쟁력 강화와 인삼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일방통행식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가축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지난 1월 2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가축방역정책 및 축산업 현안 해결 위한 국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의원, 이원택 의원, 서삼석 의원, 위성곤 의원과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김휴현 한국육계협회 부회장, 황재택 전국한우협회 전무 등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참석해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 등 가축방역정책 및 축산업 현안을 중점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2일 방역 규제를 강화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사육제한·폐쇄 명령이 가능하도록 가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전국 양돈장 8대 방역 시설 설치 의무화 내용도 포함시켰다. 이날 참석한 단체들은 금번 가전법 개정(안)은 과도한 규제로 시행령과 시행규칙 모두 전면 철회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사육시설을 비우는 것은 농장 폐쇄 명령과 같다”며 “가축사육 제한은 양돈의 경우 최소 1년 9개월 동안 수익이 없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임인년 설을 맞이하여 추운 날씨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온정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한부모 결식아동,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교육 복지 대상자 등 취약계층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명절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창립 27주년을 맞은 농협유통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마음을 나누는 등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임인년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선물세트의 당도를 직접 측정하며 선물세트 구매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 설에는 양호한 생육조건으로 과일 선물세트의 품위 및 당도가 높아 전통적인 사과·배 과일 선물세트와 더불어 샤인머스켓, 만감류 등의 혼합 선물세트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입고된 과일의 당도를 확인하고 있으며, 과일의 평균 당도는 사과는 14Brix 이상, 배는 12Brix 이상, 샤인머스켓은 17Brix 이상으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김영란법 개정에 따라 선물가액범위가 20만원까지 상향된 만큼 신선하고 당도 높은 고품질의 선물세트를 취급하여 농협을 믿고 찾는 고객들의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5일 중앙회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주관으로 '22년 설명절 대비 가축질병 비상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가축질병 확산방지 및 근절을 위한 방역 현안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역 대책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초 충북 음성 메추리 농가의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야생 멧돼지 ASF발생 이후 가축질병의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방역대책 등이 논의되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범농협 상시 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여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자”며, “특히 이번 설 연휴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가축질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철새 도래지 관광 및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11월부터 비상방역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및 NH 농협방제단 운영·지원, 거점지역 소독을 위한 방역·살수 차량 118대 운영·지원, 차단방역 및 행정협력 강화를 위한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축질병 확산 근절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