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면역력 강화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홈트레이닝, 다이어트 등의 높아진 소비자 관심도를 반영해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의 새로운 단백질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은 단백질 음료 특유의 향과 텁텁한 맛을 배제하고, ‘천연 바닐라 추출물’을 함유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맛의 단백질 음료 제품이다. 특히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유가공업체인 호흐도르프(HOCHDORF)사의 고품질 단백질 원료를 사용해 식사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클릭유’ 제품의 라인업으로 넉넉한 유통 기한과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스파우트 캡이 적용된 멸균팩으로 음용 시 소비자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조문탁 e커머스사업본부장은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0년 2,549억원으로, 2021년에는 약 3천억원 상회하며 4년새 급성장했다. 이에 서울우유는 단백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2월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 사무국이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조진현 상무가 업무를 총괄하며, ▲ 축산환경 및 가축방역 업무의 ‘환경방역팀(팀장 최재혁), ▲조직관리 및 교육업무의 농가지원팀(팀장 김승회), ▲유통, 한돈팜스, 기획업무의 정책기획팀(팀장 정병일), ▲축단협, 대관업무의 대외협력팀(팀장 김재경), ▲종돈등록 업무의 육종팀(팀장 이동주), ▲대외협력 업무의 경영지원팀(팀장 오민정), ▲협회 홍보 및 월간한돈 발간업무의 홍보팀(팀장 오유환), ▲월간한돈 광고업무의 광고팀(팀장 정재은) 등 8개 팀 체제로 개편해 농가 중심의 협회 업무를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한돈산업의 미래와 한돈인의 권익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신설되는 ▲ 한돈미래연구소도 2월 10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한돈혁신센터의 새로운 소장으로는 최성현 전무가 취임했다. 한돈자조금 사무국도 대외협력 업무의 ▲경영지원팀(팀장 김동완), 한돈자조금 통합 홍보마케팅 업무의 ▲홍보팀(팀장 정광진), TV 광고 등을 담당하는 ▲광고팀(팀장 이인호),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등을 담당하는 ▲전략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7대 사무국장 채용 공고와 함께 서류를 접수중이다. 채용조건은 계약직(임기 3년, 2022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축산분야와 관련하여 15년 이상 업무 경력이 있는 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연령제한 없음), 한우자조금관리사무국 인사규정 제9조(임용자격제한)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대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면접 심사, 관리위원회 승인 순이다. 서류접수는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방문, 우편 및 이메일, 구인사이트를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기타 근거자료(자격(면허)증, 표창 및 수상내역 등)를 제출해야 한다. 나하은 kenews.co.kr
일품한우는 한우농가들이 소를 더좋게 키워 더높은 가격을 받을수 있도록 유도하고 일품한우 소비자고객들로 부터 “맛좋은 일품한우”라는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일품한우에 출하하는 농가들에게 지급하는 대금정산제도를 크게 개선한다. 그동안 음성공판장 평균가격(거세: 화.수.목.금4일, 암소:화.수.목3일)으로 농가들에게 정산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한우 출하 및 소값 정산기준을 보면 출하 할수 있는 한우는 거세, 암소, 숫소등 모든 한우가 가능하며 규격우와 비규격우로 구분하여 정산한다 먼저 규격우의 조건을 정하여 그 규격에 맞으면 출하장려금을 지급하는데 거세는 종전 3만원에서 10만원으로,암소는 종전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 한편 등심단면적이 클수록 평균가격 보다 3%까지 더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 그간 농가들이 공판장 평균가격보다 더받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출하를 망설이던 농가들의 출하가 늘어 날것으로 예상된다. 나하은 kenews.co.kr
낙농가들로 구성된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가 정부의 독단적인 낙농정책 추진이라며, 이를 주요 내용으로 담아 국회 농해수위에 긴급호소문을 보냈다. 호소문 전문이다. [전문]존경하는 국회 농해수위원장님과 농해수위원님! 현재 낙농현장은 아사 직전입니다. 배합사료값 폭등(약 20%), 조사료값 폭등(약 50%) 등 지난해부터 이어온 생산자물가 폭등상황은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입니다. 지난해 낙농가 평균호당부채는 전년대비 약 21% 증가한 5억 1천만원 수준입니다. 낙농진흥회와 유업체의 감산정책(마이너스쿼터제 운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에만 폐업 낙농가가 전년대비 67%나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목장 원유생산이 급감하여 지난해 하절기부터 우유부족현상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농해수위 국감 지적사항(정부안 확정전 국회보고)까지 무시하면서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이라는 거짓명분 아래, 낙농가의 숨통을 끊는 정책들을 독단행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매년 70만톤 이상의 유제품을 수입하는 유업체가 원유거래를 독점하며 낙농가의 쿼터를 계속 삭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식품부는 유업체에 쿼터삭감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기형적인 용
친환경농업 대표 생산자단체인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2월 4일(금)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년 제1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제4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강용 의장을 선출하였다. 부의장으로는 전 충남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전량배, 감사로는 현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유장수 감사와 국영석 감사가, 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는 현 주형로 자조금 관리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새롭게 취임한 강용 의장은 취임사에서 3기 김영재 의장이 닦아놓은 길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한편, 그 길 위에서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자리에 함께 한 대의원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시대 친환경농업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2022년 대선 및 지방선거에 적극적인 대응을 전개키로 하였으며, 시군·시도에서부터 친환경농민들의 협동과 단결의 기틀을 솔선수범하여 마련할 것을 다짐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이 매년 연초에 시행해온, e신유통 구독자가 선정하는 ‘농식품 유통이슈 10’에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심화’가 가장 큰 유통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생산의 불안정성 지속’, ‘온라인 유통 확대 가속화’, ‘탄소 중립 정책 추진에 따른 농산물 전반에의 영향 및 대응’, ‘밀키트 시장의 성장과 국산 농산물 활용의 숙제’ 등이 상위권으로 선정되었다. ‘농촌 인력 부족 문제’ 이슈는 지난 2021년 유통이슈 2위로 선정되었으나, 올해 1위로 올라서며 농촌의 고령화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우리 농촌 현장의 인력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근 수년간 반복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의 불안정성이 산지와 소비지 전반에 걸쳐 예측 불가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점도 불안한 현실을 반영하듯 2위에 올랐다. 소비지 측면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보이고 있는 유통산업에, 우리 농업과 농촌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고, 대응하고 있는지도 3위로 높은 관심도가 반영되었다. 정부가 강력하게 예고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정책’이 농업 농촌의 현장에서 어떻게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7일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전국 1,118개 농축협의 금융자산(여수신 합계액)이 1월말 기준으로 7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69년 150개 조합에서 금융업무를 시작한 이후 53년만의 성과다. 전국 농·축협 상호금융 금융자산 합계액은 ’22년 1월말 기준 예수금 387조원, 대출금 313조원으로 합계 700조원에 도달했다. 2020년 3월 6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농협상호금융은 1969년 농업인 간 자금 융통을 통해 농촌의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했다. 이후 50여년간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 ‘NH콕뱅크’,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국내 최초 자산 700조원 달성의 영광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돌린다”며 “농협 임직원은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고객님들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금융자산 700조원 달성을 기념하여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상호금융 금융자산 700조원 달성기념 이벤트를 실시한
농림축산식품부가 NDC 상향안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최초로 수립되는 법정 기본계획으로 지난 12월 발표된 2050년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 전략의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담고 있으며, 각 시·도는 이번 대책에 따라 축산환경개선계획을 세우고 시행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 마련을 위해 작년 1월부터 학계, 전문가, 생산자단체, 시민단체, 지자체, 관련 부처 등의 의견을 들어 다양한 분야의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등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였다. 축산업은 그간 지속 성장하여 농촌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으나, 가축분뇨 및 악취 등 축산환경 악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민원 증가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작년에 발표한 2030 NDC 상향안,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을 통해 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구체화되면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축산분야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정책적 보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는 2월 4일(금) 잠실종합운동장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선택 2022!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농연은 14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농민단체로 각종 농정 현안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및 후보자의 농정 공약과 농업·농촌 가치관을 점검하여 230만 농민을 비롯한 농촌 주민의 선택을 돕고자 발표회를 준비했다. 행사는 지난 제15대 대통령선거부터 이어온 역사와 전통의 행사로 차기 정부의 농정 방향을 가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 농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기후변화, 코로나19 일상화, 디지털 사회 전환 등 거대하고 빠른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농촌의 구조 전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열기가 뜨겁다. 한농연은 행사 종료 후에도 관련 내용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인쇄물, 영상 등을 제작하여 선거기간 동안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맞물려 국민으로써 권리 행사와 농민 권익 증진이라는 대의 목표 실현을 위해 60만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투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산불 대응을 강화하기 위하여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청사 신축을 완료하고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최근 건조한 날씨로 늘어나는 산불 위험과 대선 및 재·보궐 선거,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국민 관심이 분산되는 시기에 동해안 대형 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2018년 11월 조직은 신설되었으나, 그동안 청사를 마련하지 못하다가 산림청에서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2019년부터 2년간 공사를 추진해 청사를 신축하게 되었다.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강원 동해안 지역의 산불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 재난 주관기관인 산림청이 조직하고 인원을 확보하여 소방청, 기상청 등이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는 국가 및 지자체의 산불 대응 협업기관이다. 산림청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에 적용하여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산불 확산을 예측한다. 항공 포털 등 10종의 시스템을 운영하여 과학적으로 산불에 대응하며, 치밀한 공중과 지상 진화로 산불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조기 진화하는 체계도 구축하였다. 강원 동해안
[속보]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 천안 토종닭 농장(약 33천마리 사육)에서 올겨울 처음으로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31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가금농장발생은 총 31건으로 산란계11, 육계2, 오리16, 토종닭1, 메추리1 / 경기2, 충북6, 충남7, 세종2, 전북4, 전남10건 등이다.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되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최근 충남북, 전북 소재 여러 축종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경기·경남·강원 지역 야생조류에서 폐사체를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어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2월 4일(금) 15시부터 2월 6일(일) 15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 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축산차량을 대상”으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연이어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3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3월 17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위생 의식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론 강의와 함께 우수 콜드체인 현장 방문, 해외 연수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현장 지향형 교육으로 대면·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콜드체인 관련 학계, 업계, 정부, 연구 분야 전문가와 다양한 콜드체인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들이 교류·협력해 기업 문제점을 개선하고, 솔루션 도출 능력을 향상하며, 콜드체인 비즈니스로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다. 교육은 △콜드체인 산업 △식품 관리 및 위생 △식품 안전 경영 △현장 견학·해외 연수 △콜드체인 사례 연구가 포함된 ‘Knowledge step’과 △식품 콜드체인 관리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콜드체인 설비 △콜드체인 운송 서비스 △콜드체인 물류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는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일선 현장에 가장 먼저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는 취임 첫 날부터 바쁜 설 명절을 보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월 3일(목) 취임한 농협유통 제17대 신영호 대표이사는 성남농산물유통센터 지사장, 농산물도매분사장, 공판사업분사장을 역임하는 등 농산물 도소매 책임자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유통지식과 안정적 경영능력을 고루 갖춘 유통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신영호 대표는 “치솟는 물가로 인한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박리다매 등 식탁물가 안정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히며,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번 설 연휴기간 전국 곳곳에서 18건의 잦은 산불이 발생되는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겨울철 영하권의 추운 날씨와 건조한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조특보가 수 일째 발효된 영남지역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였다. 산림당국은 겨울철 지속된 가뭄으로 작은 바람에도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고 설 연휴 기간 산을 찾는 국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철저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였다. 또한, 산불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 및 진화자원 지원, 공조대응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였으며,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산불에 산불진화헬기 21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1,231명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단 한건의 인명피해와 주택 등 건물피해 없이 산불을 진화 완료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올해 설 연휴 기간까지 총 9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작년대비 2배(44건), 10년 평균(’12∼’21)대비 2.4배(37건) 수준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불발생의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