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는 ‘봄!봄!봄! 냉이쏙쏙 행사’를 3월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냉이캐기 체험은 입장 후 ‘팜피크닉’에서 호미와 봉투를 대여 받아(보증금 1천원, 호미 반납 시 환급) 체험 가능하며, 체험으로 캔 냉이는 대여한 봉투에 담아갈 수 있다. 지정된 봉투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대여시간은 17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14시 30분부터 ‘냉이왕 선발대회’가 개최되며, 뿌리가 가장 긴 냉이를 캔 고객을 냉이왕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임산부 입장료 1,000원(국민행복카드(농협BC)로 구매 시)’, ‘호랑이띠 입장료 무료’, ‘비 내리면 공짜’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즐거운 체험목장 안성팜랜드는 가축공연 관람, 승마 체험, 레이싱카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목장에서는 최근 태어난 귀여운 아기 면양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김재영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안성팜랜드를 찾는 고객이 안전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아름 ke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4월 15일까지 ‘포휴’ 앱을 통해 제32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 사랑 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만7∼18세 청소년으로 신청은 ‘포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등록 방법은 ‘포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외에 학교동아리 및 자율동아리를 운영하는 교원과 학교 밖 동아리(개별동아리)를 운영하는 성인도 ‘포휴’ 앱을 통해 지도교사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등록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한국숲사랑 작품공모전, 각종 산림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탄소 중립 숲 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동아리 활동은 학교생활 기록부 등재,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활동 내용, 혜택 등 궁금한 사항은 대표전화 또는 누리집, ‘포휴’(앱), 카카오톡 채널(한국숲사랑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6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은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참가업체의 우수한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전시로써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상담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급증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온·오프라인 연계 개최(O2O) 강화를 통해 참가업체의 수출·마케팅을 집중하여 지원한다. 국내·외 쌀가공식품 전문 바이어를 초청하여 상담을 주선하고, 온라인 화상회의, 전시현장 등 다각도에서 3단계에 걸친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 코로나19로부터 참가기업과 참관객의 안전을 위하여, 2021년도 전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며 안전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스쇼는 2016년도부터 온라인전시관을 구축하여 바이어가 참가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영농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 간 전국 지역・품목농협 자재판매장(경제사업소)을 통해 ‘하우스필름 예약구매’ 신청을 받는다. 이번 예약구매를 통해 농가는 기존 계통 구매가격 대비 7% 인하된 가격에 하우스필름을 구매할 수 있다. 대상품목은 하우스농가가 선호하는 11개 업체가 생산한 136개 제품으로, 기존 농협경제지주 공급상품(193개)의 70% 수준이다. 기존과 동일한 품질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예약구매 신청서에 하우스필름의 규격(두께, 폭, 길이), 수량 및 배송주소 등을 기재하여 관내 지역농협 필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물품은 농가가 신청한 납품기일에 따라 3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농가로 직접 배송되며, 대금정산은 물품 공급이 완료된 후 진행된다. 단, 예약구매 상품은 필름생산업체의 비수기(3월~7월)에 한시적으로 조기 공급된 것이므로 장기간 실외 보관을 피하는 등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작년 예약구매를 통해 참여농가당 평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2022년 육우 농가 종합컨설팅 사업’ 참여자를 지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전국의 육우농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대 22호의 농가를 선정한다. 컨설팅은 농가 선정이 완료된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4월 8일 각 농가별로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3월 31일(목)까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FTA 체결 등 대외개방 확대에 따른 육우산업의 위기감 고조와 사료비 등 지속적인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가 경영 악화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동시에 육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사양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육우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농가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 제시, 육우의 비육 방법과 육질개선 방안, 육우에 적합한 축사의 환경 조성 등 육우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농가의 상황에
깨끗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로 결혼식에서 자주 쓰이는 꽃, 칼라에 관심이 크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새로 육성한 ‘칼라’ 품종을 소개하고 소비시장과 농가 기호를 반영한 우수 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4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무름병에 강한 ‘새하’를 비롯해 모양과 피는 시기가 다양한 절화용(자른 꽃) 칼라 20여 품종, 계통을 선보인다. ‘새하’는 꽃이 늦게 피는 만생종 품종으로, 칼라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무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식물 세력이 우수하며, 꽃병에 꽂았을 때 꽃잎(화포)이 벌어지지 않고 곡선이 아름다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 계통으로는 ‘원교 C4-21호’와 ‘원교 C4-26호’를 소개한다. ‘원교 C4-21호’는 꽃이 늦게 피는 만생종으로 세력이 강하며 꽃잎 포개짐이 우수해 꽃 모양이 아름답다. ‘원교 C4-26호’는 꽃이 일찍 피는 조생종으로 꽃수가 많고 식물 길이(초장)가 길어 절화용으로 우수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평가회 반응이 좋을 경우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이들 계통을 시범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지난 3월 2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약 26만 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되어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농관원은 지난 2.21.~2.23.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 4,709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 교육을 시범운영하였으며, 36%인 1,697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나머지 시‧도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
흔히 국내에서 기른 소는 전부 한우라고 생각해 국내산 소고기를 한우라고 착각할 수가 있다. 한우는 외래종과 섞이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순수 품종의 소를 의미하지만, 국내산과 자세한 차이를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와 국내산 소고기 간 차이점과 구분법을 소개한다. ‘국내산 소고기’는 6개월 이상 국내에서 키운 소의 고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원산지’라고 이해하면 쉽다. 국내에서 키우는 다양한 품종을 도축하면 국내산 소고기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키우는 소는 한우, 육우, 젖소가 있는데, ‘한우’는 외래종과 피가 섞이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기른 순수 혈통의 소를 의미한다. 현재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등재된 한우 품종은 5종으로 황우, 흑소, 제주 흑소, 칡소, 백우 등 5종이다. 황우는 흔히 한우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누런 색상의 소로, 나머지는 검은색(흑소, 제주 흑소), 흰색(백우), 검은 얼룩(칡소) 등 특징적인 색이 나타난다. ‘육우’는 고기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키운 소로, 수컷 젖소나 새끼를 낳지 않은 암컷 젖소, 품종이 섞인 소(교잡우)를 포함한다. ‘젖소’는 새끼를 낳은 경험이 있고 우유를 생산하는 암소를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올해 첫 번째 양파 관측 결과가 나옴에 따라, 올해 조생종 양파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하겠지만, 중만생종은 전년보다 감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하였다. 관측센터는 중만생종 재배면적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양파 생산량이 전년 대비 9.5%, 평년 대비 12.1% 감소한 124만 톤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재배면적 및 생육상황 실측조사, 산지동향 조사 등에 기초하여 2월 말 현재 기준으로 올해 양파 생산량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생종은 3월 하순부터 출하되어 5월경까지 소비되는데, 생산량이 전년과 비슷한 21만 7천 톤으로 전망된다. 이는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1.2% 증가하였음에도 일부 지역에서 가뭄과 낮은 겨울 기온으로 작황이 다소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중만생종은 5∼6월에 수확·저장하여 이듬해 3∼4월까지 소비되는데, 생산량이 전년보다 11.3%, 평년보다 14.9% 감소한 1,022천톤 생산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보다 6.7% 감소한 재배면적과 더불어 초기 생육이 다소 부진한 영향 때문이다. 다만, 아직 수확기까지 3개월 이상의 생육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강수, 기온, 일조 등 기상 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 이하 ‘농신보’)은 최근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2년 제1차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심의회에서 2021년 ESG 경영 성과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농신보는 지난해 8월 ‘농신보 ESG 경영 추진 출범식’을 개최하고 환경을 고려한 녹색성장 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포용성장 지원, 지속성장을 위한 지배구조 재정립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핵심성과지표(KPI)를 수립하였으며, ESG실무협의회를 통해 평가 결과 A등급의 성과를 이뤄왔다. 특히, 농신보는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여유자금의 5.1%규모로 ESG 기업에 투자하였으며, 재기지원보증은 전기 대비 24.3% 증가한 106억원을 지원하여 포용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였다. 또한, 직원 1인당 9시간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등 ESG 경영목표 이행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였다. 농신보 이방현 상무는 “성과평가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농신보의 ESG 경영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노력하였다”며, “체계적인 ESG경영으로 농어촌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 최고 의결기구인 신용보증심의회는 정부와 농협중앙회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품질이 낮은 배추, 무 등을 원료로 활용하여 김치를 제조한 업체의 대표인 식품명인(제29호)에 대해 명인 자격 취소를 결정하고, 그 해당 내용을 공고하였다. 이번 사건은 2월 22일(화) MBC에서 최초 보도되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은 관련 조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관계기관 조사와는 별도로 해당 식품명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점을 밝히면서, 농식품부에 2월 25일(금)에 식품명인 자격 반납 의사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를 근거로 2월 28일(월)에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개최하여 해당 식품명인의 식품명인 자격 취소 결정을 내렸다. 농식품부는 식품명인이 생산 판매한 식품과 관련하여 사회적 물의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식품명인 제품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식품명인이 사회적 물의을 일으키거나 품위를 손상한 경우 식품명인 지정이 취소될 수 있도록 하여, 식품명인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가뭄으로 마늘, 양파 등 노지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되는 13개 시·군에서 용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2개월간 전국 평균 강수량은 8.2㎜로 평년 강수량 64.9㎜의 13% 수준이고, 3월은 월동작물의 본격적인 성장기인데 적은 강수가 지속되고 있어 마늘, 양파 등 노지에 재배하는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2월 11일 전남, 경남, 경북에 가뭄대비용수개발사업 예산(이하 가뭄대책비)을 각각 5억 원씩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노지 월동작물을 많이 재배하고 있는 남부지방 중 농가의 급수 요청이 있는 전남, 대구·경북, 경남 지역 13개 시·군이며,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가뭄대책비를 활용하여 용수 공급이 필요한 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등을 활용하여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3월 3일까지 13개 시·군에서 농가가 급수 지원을 요청한 면적 2,607ha 중 창녕군, 의성군, 고령군, 해남군 등 1,965ha에 우선 용수를 공급하였으며, 나머지 642ha는 기상 및 생육 상황 등을 고려하여 농가가 요청한 급수시기에 순차적으로 용수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강원도 자체육성 포도 신품종의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3월 3일(목)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했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와 포도 묘목 전문 생산업체인 ‘홍천묘목원’이 강원도 자체 육성 포도 ‘흑아롱’, ‘한아름’, ‘청향’ 등 6품종 9천 주(15ha 분)의 통상 실시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 포도는 도내 기후 특성에 맞게 개발되어 추위에 강하고, 씨가 없는 포도로 특히 당도가 높은(19브릭스 이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흑색 포도 품종인 ‘흑아롱’, 과 ‘한아름’은 2018~2019년도 서울시농산물도매시장의 경매사들로부터 각각 캠벨얼리, 거봉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품종으로 호평을 얻었다. 또 조생종인 청포도 ‘청향’은 머스캣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아 어린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품종으로 ‘청향’으로 담근 화이트와인은 와인 전문가(소믈리에)와 소비자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양조용 포도로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 영월 등 도내 포도 주산지와 가평 등 경기 북부지역에서도 재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통상 실시로 묘목생산 전문 업체를 통하여 조기 확대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사람-동물 간 전파 예방 및 환자 조기인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및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하여 ‘SFTS 사람-동물 간 전파사례 감시체계 구축’ 사업을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SFTS는 사람에게 병증 진행이 빠르고 치명률이 높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병 예방 및 감염 조기인지를 통한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한 감염병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근 SFTS에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혈액·체액을 통한 2차 감염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사람-동물 간 SFTS 전파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2차 감염 예방·관리를 통해 SFTS로부터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SFTS 2차 감염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으로서 동물과 밀접 접촉하는 수의사 등 동물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9개월 간 실시하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질병관리청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하여 사업 절차와 관련 서식 등을 포함한 지침을 배포하고 수의사의 SFTS 2차 감염 예방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2년 산림분야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3월 11일(금)까지 접수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발명하여, 국가명의로 등록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을 의미한다. 진흥원은 누리집 임업정보-산림과학 R&D 게시판을 통해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400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