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학연이 협력키로 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3월 8일 경기도 안성시 한경대학교에서 ‘농축산업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그랜드 컨소시엄 구축 업무협약’ 및 ‘한돈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배출량 분석 및 대응 방안 연구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한돈협회 문석주 부회장,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대표이사와 한경대 이원희 총장 등 관련 업계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은 에너지와 축산, 대학이라는 이종(異種)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수행해 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사회 및 개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 기관의 의지가 담겨있는 협약이다. SK인천석유화학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를 농축산용 에너지로 전환하는 에너지 순환 모델을 제시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기반 구축, 에너지 자립형 녹색 마을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경대학교는 업계와 지역 협력을 통해 축산 분야 탄소중립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고, 관련 기술 개발과 우수 인력 양성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대한한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최근 양봉농가의 월동기 꿀벌 폐사 피해 원인은 지난해 발생한 꿀벌응애류,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이상기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월동기 꿀벌 폐사피해 민관 합동조사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각 지자체, 한국양봉협회가 합동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전국 9개 도와 34개 시·군 99호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국에 걸쳐 꿀벌 폐사가 발생했으며, 전남, 경남, 제주 지역의 피해가 다른 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자체를 중심으로 정확한 전국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거의 대부분 피해 봉군에서 응애가 관찰됐고, 일부 농가의 경우 꿀벌응애류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여러 약제를 최대 3배 이상 과도하게 사용해 월동 전 꿀벌 발육에 나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예찰이 어려운 응애류의 발생을 농가에서 인지하지 못했고, 지난해 8월까지 사양 꿀과 로열젤리 생산으로 적기 방제가 미흡해 월동 일벌 양성 시기에 응애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월동 꿀벌의 쇠약해지는 약군화를 초래한 것으로 분석했다. 말벌류 중 등검은말벌은 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1일 대의원회를 열어 이재식 전무이사를 비롯하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을, 농협경제지주는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무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금융 서비스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금융사업을,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업경제부문을 각각 전담하며, 조합감사위원장은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농업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조합감사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나남길 kenews.co.kr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인신위 자율규제 활동에 참여하는 서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간 교육프로그램인 인터넷신문 저널리즘 스쿨2022를 진행한다. 인신위는 2012년 출범이후 한국언론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언론계 유관기관과의 공동교육 및 인터넷신문윤리강령과 심의규정을 소개하는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인미디어의 범람 및 취재윤리의 의식부족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언론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윤리교육과 실제 취재현장에서 유용한 직무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신위가 발표한 2022년 연간교육 프로그램의 종류를 분야별로 보면 ▲자율심의 기본 윤리교육 ▲생명존중 희망교육 ▲신입기자 기본교육 ▲구글 디지털저널리스트 교육이다. 또, ▲언론분쟁 예방교육 ▲저작권 보호교육 ▲찾아가는 저널리즘 ▲공정선거보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신위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서약사와 함께 자율적인 심의 실효성 제고와 건강한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교육 내용과 횟수는 다음과 같다. ◇ 자율심의 기본 윤리교육 <자율심의 기본 윤리교육>은 인신위에 신규 서약사로 참여하
3월 2일,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조영광, 부회장 박수현, 이하 대공수협)는 대한수의사회 회비 납부 캠페인을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진행하였으며 총 109명의 공중방역수의사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공수협은 이번 캠페인은 공중방역수의사들이 지부 선택을 본인의 근무지 뿐 아니라 원 주거지 등에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협회에서 별도로 마련한 재원을 통해 대한수의사회 회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공중방역수의사는 본인이 희망하지 않은 임의로 배치된 기관에서 병역의 의무를 지며 대체 ‘복무’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근무지’로 회비를 납부하는 지부가 결정되는 것을 조금은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 대공수협의 입장이다. 대공수협은 대한수의사회 이사회에서 논의되고 문제시되고 있는 공중방역수의사들의 낮은 회비 납부율(이번 캠페인 결과 약 25%)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수년 째 문제가 되어온 대한수의사회 회비 납부와 관련해서 제14대 대공수협에서 확실하게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다만, 3년간 21만원 수준인 대공수협 자체 회비 납부율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외출 시 올바른 산책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하는 만큼 가까이,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길이 2m 이내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정원은 ‘동물보호법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지난 2월 23일, 전국 240여 개 지자체로 배포하였다. 현수막, 포스터, 스티커 등 총 배포된 수량은 16만 6천여 부이며, 배포된 포스터와 현수막은 공원과 산책로, 동물병원, 반려동물 관련 판매업·전시업·위탁관리업·미용업 등 반려견 소유자가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 게재할 예정이며, 스티커는 엘리베이터, 계단 등의 공용공간에 부착될 예정이다. 지난 2월 11일부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2조(안전조치) 제2항, 제3항에 따라, 반려견 안전조치 관련 주요 내용이 강화되었다.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 목줄 또는 가슴줄을 착용하거나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기존과 동일하나,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의 건물 내부 공용공간(엘리베이터, 계단, 복도 등)에서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국내 육성 품종 판로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농사체험 게임과의 연계가 시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지난 25일 모바일 농사체험 게임 ‘레알팜’을 개발한 ㈜네오게임즈(대표 박동우)와 국내 육성 품종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알팜’은 가상 세계에서 여러 사람과 교류하며 실제 재배 환경과 비슷한 조건에서 농사를 짓는 모바일 게임으로 2012년 10월에 출시 됐다. 게임 이용자는 작물 재배 숙련도가 높아지면 전용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개수 이상을 모아 실물 농산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의 생산·가공‧판매‧판촉(마케팅) 등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외국 품종 농산물을 국내 육성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청 및 전국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주요 품종과 작물별 재배 기술, 주요 생산단지 등에 관한 정보를 ㈜네오게임즈에 제공하고, 생산단지와 유통업체 간 계약재배 체결도 추진할 예정이다. 네오게임즈는 ‘레알팜’ 게임 이용자에게 배송되는 농산물을 국내 육성 품종 및 지역 특화 작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현
- 임산물 수출연합회 등 핵심 수출조직의 규모화, 역량 강화 - 임산물 전용 온라인 거래터 플랫폼 구축, 맞춤형 컨설팅‧정보 제공 - 임업 분야 FTA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 및 임산물 수출 지원 거래터 고도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 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21년도 수출액이 4억5천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3억 8천만 불) 대비 18.6%가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목재류(23.5%↑), 석재류(19.9%↑), 단기임산물(7.1%↑) 순으로 전년보다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정임산물인 밤,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포장용 상자 원자재 수요 증가로 판지류, 펄프류 등의 목재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 간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변화되는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사업(10억)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해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 비대면 간편 신청 시범서비스(이하 온라인 신청)’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지역 읍・면・동에 방문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하여 온라인 신청이 처음 시행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인, 농지에 변동사항이 있으면 반드시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3월 7일 주간에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신청 기간인 3월 14일부터는 신청 사이트와 함께 신청 안내문자를 지역별로 분산해 발송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인증→개인정보 제공 동의→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순으로 진행하면 되며 농업인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 이하 ‘농신보’)은 10일 전북 무주 소재 스마트팜 ‘무주원’(엽채류 생산)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이방현 농신보 담당상무와 무주원 대표인 청년농업인 한경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확산과 귀농·귀촌인에 대한 보증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농신보는 지난 2021년 스마트팜 육성 부문에 812억원, 창업농 육성 부문에 3,753억원을 보증 지원하여 청년농어업인들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후 2022년도에는 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무주원 한경훈 대표는 “농신보 지원으로 올해 2월에 스마트팜을 개소하고, 국내 최초로 드라이하이드로포닉스(건식수경재배) 시스템을 도입하여 품질 좋은 엽채류를 대형 유통업체에 공급할수 있게 되었다”며, “연간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공사례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이방현 상무는 “농신보 지원을 받은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사업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스마트팜 확산과 청년농 육성을 위한 보증지원을
서울아이쿱생협과 다일공동체(밥퍼)가 최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재활용 분리배출 자율실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번 MOU에서는 다일공동체와 서울아이쿱생협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 자율실천, 서울아이쿱생협의 봉사와 식생활 교육, 멸균팩 자원순환(재생) 지원 시스템 강화, ESG 경영발전 기여에 관련된 사항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아이쿱생협은 플라스틱 총량 감축 순환과 멸균팩 수거체계 구축을 위해서,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팩에 담은 ‘기픈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원순환인식증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쿱생협은 자연환경 회복과 건강을 위해 생산된 기픈물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원하며, 2022년 2월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매월 20,000개 씩 총 220,0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종이팩물 음용이후, 종이팩 수거와 재활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활용을 통해 재활용 종이타월을 재순환하는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모범 협업 사례로 앞서 나아가고 있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한국인은 1인당 연간 96개의 생수 페트병을 사용한다. 국내 전체로 따지면 연
겨울 저병원성AI를 비롯하여 QX형 IB, 뉴모 등의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양계농가들의 고민거리가 크다. 이러한 질병에 감염될 경우, 종계/산란계는 사료섭취량과 산란율이 저하되며, 회복기간에도 약 3~4주간이 소요된다. 육계는 폐사와 증체저하가 발생한다. 이 질병은 바이러스성으로 이미 발병한 이후에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나,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KBNP 제품을 고려비엔피 측은 추천하고 있다. ◇ 비고진-S 대사촉진제 ‘비고진’은 20년 이상 많은 양계농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액상 대사촉진제이다. 카르니틴, 허브오일 등이 최적포뮬러로 배합되어있어 닭 체내의 사용되지 못한 지방산과 결합하여 닭의 활력을 촉진시킨다. 특히 질병을 앓아 활력이 저하된 닭의 사료섭취량, 체중 회복에 도움을 준다. ◇ '에그업'은 고농도 메티오닌 함유 영양제 ’에그업’은 생산성 향상에 가장 필수적인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20% 고농도로 함유한 사료첨가용 영양제이다. 질병으로 인한 난중/체중의 저하 이후, 회복과정에서 필수 아미노산을 고농도로 포함한 에그업은 회복기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 ◇ 카스피린-C 해열제 ’카스피린-C’는 닭,돼지,송아지의 해열
정부는 지난 3월 4~5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 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하여, 3월 10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피해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특별재난지역을 선포(3.6. 울진・삼척, 3.8. 강릉・동해)한 것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3월 14일(잠정)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운영하여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3월 15일부터 3월 18일(잠정)까지 실시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향은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농・임업인 영농 재개 지원, 중소 자영업자 등 경제활동 지원, 세제 및 금융지원 등 5개 분야이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 지원 행안부는 이재민의 조속한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이재민이 무료로 거주할 수 있는 임시 조립주택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 산불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7일부터 모바일 전용상품인 ‘주머니(Money) 4종 시리즈’ 의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조원 클럽에 초대합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지역 농축협)은 총 1천명을 추첨해 최신형 휴대폰(1명)·헤어 스타일러(3명)·모바일 상품권(996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3월 31일까지 주머니통장, 주머니적금, 주머니정기적금, 주머니금리쇼핑예금 중 1개 상품에 가입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주머니 시리즈의 총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준비됐다. 주머니 시리즈는 농협상호금융의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주머니통장·주머니적금·주머니정기적금·주머니금리쇼핑예금의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이 직접 설정한 목표금액 달성, 잔돈 자동이체, 오픈뱅킹 이용 등 일상적인 금융 생활만으로도 우대금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주머니 시리즈의 첫 상품으로 주머니 통장을 출시한 이후, 1년 6개월여 동안 주머니 시리즈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와 금융 트렌드에 맞춰 더욱 재미있고 유용한 상품을 선보이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이번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이재민 및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한 우유 및 음료 4만8천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과 물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하루속히 피해 지역 주민분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비롯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지원의 꾸준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