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공청회

공익적 기능 수행할 우수 직거래 사업자를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aT에서‘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농식품부, aT, 농협, 농정원, 학계,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등으로, 농식품부의 제정안 발표, 패널토의(좌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창곤 선임연구위원), 자유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은 국민들에게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개념과 정책적으로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유형을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합리적인 구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직거래가 갖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우수 직거래 사업자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해짐에 따라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이번 공청회를 통해 학계·언론·생산자단체·소비자단체·관계기관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정법 수립 및 관련 하위법령 제정 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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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기계 및 농작업 사고, 농작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안전실천 챌린지는 농업 관련기관 및 단체장이 농업인의 안전 실천 활동을 응원하며 ‘농작업 안전 실천, 우리가 먼저 하겠습니다.’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6월 17일 오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전문 인력 역량 향상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이 양성한 충남 5개 지역(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농작업안전관리자와 충남농업기술원에 소속된 농작업안전관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청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올여름(6~8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관리, 실천 활동을 당부하며, 폭염 알리미 배지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2024년 충남 지역 농작업 안전실천 경진대회 농업인 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조은작목반(아산)’ 회원들을 만나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조은작목반은 작업자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간을 최적화하고, 작업 도구·자재 정리대 마련,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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