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가 최근 속보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일 현재 산지육계시세는 대닭 1,800원, 중닭 1,900원, 소닭 1,900원으로 일부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 또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로 인해 농가 생산성이 크게 저하되면서 대닭 증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산지시세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차츰 꽃샘추위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러한 일시적 출하감소 현상이 사라질 경우 다시금 출하량 증가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출하 지연은 자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