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농협, 경기도와 ‘축산발전 협약’ 맞손

- 농협경제지주, 상호 협력으로 국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 선도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11월 25일, 경기도 화성시 에코팜랜드 개소식 행사에서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축산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후 및 식생활 변화, 가축 개량 추세 반영, AI 플랫폼 구축 필요성 등 달라진 대·내외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양 기관의 유기적 협업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 우량 암소 축군 조성·보급 ▲ 보증씨수소 선발·육성 ▲ 저지종 및 염소 기반 조성 ▲ AI 기반 스마트 플랫폼 구축 지원 ▲ 양봉산업 육성 ▲ 축산자재 공동 구매사업 등 축산농가 서비스 보급 ▲ 기타 기술·정보 교류 등으로 상호 간 시너지 창출로 축산업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력과 함께 농협 한우뿌리농가사업과 연계한 우량 암소 축군 조성, 우수 수정란 공급, 신품종 개량 등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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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지역별 타운홀 미팅 시작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내년 2월까지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지역별 타운홀 미팅을 12월 1일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전국 9개 광역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지역별 타운홀 미팅은 국정원칙인 ‘경청과 통합’에 따라 농어업 현장과 밀접한 대화와 소통,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위기와 인구위기, 고령화 등 복합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농어업인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새로운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진행은 정부의 농산어촌 국정과제와 각 도별 도정방향과 이슈를 공유한 후, 김호 위원장 주재로 농어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김호 위원장은 지역별 타운홀 미팅과 연계하여 농어업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 파악 및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인근 지역의 농어업 현장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김호 위원장은 “금번 실시하는 지역별 타운홀 미팅이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통해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농어업인이 체감하는 정책이 구현되어 행복한 농어업·농어촌으로 가길 기대한다”면서,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위원회가 농어업정책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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