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국내 최대 과일축제!...'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11월 27일 개막

- 한국과수농협연합회, 과일박람회 11월27일~11월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 박철선 회장 “과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 되길”
- 대표과일시상 · 공연 · 가족 체험 이벤트 · 과일 직거래장터까지, 누구나 무료입장!

 

국내 과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수 전문 박람회, 제15회‘2025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과수주산지농협과 과수농가, 연구기관, 유통업체, 소비자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과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 흥미! 꾸러미!라는 3미전략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2025년 대표과일선발대회 시상식,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신품종 팝업스토어, ▶유명가수 축하공연 및 과일요리대회, ▶싱싱하고 저렴한 과일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과일의 새로움을 기대할 수 있는 과일칵테일바, AI 사진관, 우리과일 실감체험, 과일 탐험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면서 국산과일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전시회 홍보와 참여 확산 유도를 위한 과일 영상(숏츠) 공모전, 슬로건 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과일 산업대전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각 시ㆍ도에서 추천한 11품목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 심사, 계측심사, 외관 심사 등을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올해의 대한민국 대표 과일”을 선발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 과일은 행사장내 “대표 과일관”에 전시함으로써 소비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홈페이지, TV·RADIO·신문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되며, 과수 소비 촉진 홍보사업을 통한 홍보·판촉 등 마케팅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점(국무총리상 상금 5백만 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 1점(장관상 상금 2백만 원), 우수상 등 총 46점(상장 및 총상금 6천3백만 원)을 선발 하여 수여한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은 개막식 공식 행사는 11월 27일 오후 2시, 주 무대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은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며 국산 과일의 가치를 높이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과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기술·유통·소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가 과수산업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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