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상호금융, 토스앱과 손잡고 농축협 특판 예적금 판매

- 고금리 예·적금 가입은 물론 농협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으로 기대 모아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1일, 모바일 금융 앱인 토스(Toss)를 통해서도 농축협 특판 예적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토스 어플리케이션에서 농축협 예적금 배너를 클릭하면 NH콕뱅크의 상품 가입 페이지가 연동되는 방식으로, 고금리 상품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 농축협의 예적금 상품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판 대상 상품은 예금 및 적금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가입 기간 및 한도 등 상품별 세부사항은 NH콕뱅크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농협은 외부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젊은 세대 고객 확보와 다양한 상품 홍보 및 판매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들 역시 준조합원 제도 등을 활용한 절세 혜택은 물론 다양한 농협의 특화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이번 토스와의 제휴는 일반 고객들이 보다 쉽게 농축협 금융 상품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외부 플랫폼 연계 확대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농협상호금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강호동 농협회장, 국빈만찬 참석 베트남 협력 강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8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한국-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만찬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 66명이 초청됐으며, 강 회장은 국내 재계와 금융계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 회장의 이번 참석은 농협이 지난 수년간 베트남과 맺어온 긴밀한 협력 관계와 지속적인 교류가 반영된 결과다. 농협은 금융, 농업기술,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실질적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연계성이 베트남 최고위 인사와의 공식 외교무대에서도 높이 평가되었다. 농협은 2009년 NH투자증권이 베트남에 첫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금융·무역·농식품 유통·협동조합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 중앙회,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무역 등 총 7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은행은 하노이지점에 이어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호치민지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중앙회와 무역 부문에서도 농식품 수출품목 확대 방안을 검토하며 베트남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협동조합이라는 동일한 성격을 가진 베트남 협동조합연맹(VCA)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MOU 체결 이후 연수 프로그램, 대표단 교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