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돈자조금, ‘슈퍼 한돈페스타’로 한돈 소비촉진 본격 시동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 한돈인증점‧유통채널 등 할인 프로모션 전개
- 한돈 구이용 부위인 삼겹살, 목살 소비 부진 해소하고 한돈 우수성 전파
- 전국 한돈인증점, 대형마트, 한돈몰 등 온·오프라인에서 특별 프로모션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슈퍼 한돈페스타’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한돈 소비촉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전국 단위의 한돈 소비 붐을 일으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한돈 구이용 부위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의 우수성과 슈퍼 푸드로서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 유통망과 외식 인증점을 중심으로 소비 붐업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3인분 주문 시 1인분 추가 제공, 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메뉴 사이즈업 및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주요 구이용 부위를 100g당 500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 지역 중소마트, 양돈조합 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한돈 전 부위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삼겹살, 목살은 물론 갈비, 족발, 양념한돈(HMR) 제품까지 전 부위를 아우르는 할인 판매와 함께 한돈 소스(동파육 소스, 파절이 소스 등) 증정 이벤트도 병행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식탁 위 한돈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삼겹살과 목살 1kg 기획세트를 반값에 판매하는 ‘스윗홈 기획전’이 진행된다. 샘표식품의 브랜드 ‘차오차이’와 ‘새미네부엌’이 함께하는 ‘스윗홈 기획전’은 지난 4월 1차 판매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차 할인 판매로 다시 한번 소비자들을 찾는다.


‘스윗홈 기획전’에서는 삼겹살과 목살 1kg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50% 할인 판매하는 것은 물론, 구매자에게 샘표식품 새미네부엌의 ‘수육보쌈소스’를 증정한다. 아울러, 스윗홈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후기를 한돈몰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작성하면 캠핑 의자, 한돈몰 마일리지 1만 원 등 구매 후기 이벤트도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5월 슈퍼 한돈페스타는 한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탁을 위해 한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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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밀원식물’ 식재 행사 가져
한국농어촌공사는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강원 양양군 달래저수지에서 밀원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꿀벌 귀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트리플래닛, 비콥인증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유휴부지에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인 오동나무 묘목 200그루와 유채를 심었다. 최근 이상기후, 먹이 부족 등으로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벌집 군집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에 중요한 매개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꿀벌 생태계 회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2022년부터 ‘꿀벌 귀환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꿀벌 귀환 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최구순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꿀벌의 서식지가 줄어들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식재 행사를 계기로 꿀벌 보호는 물론,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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