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작물보호협회, ‘2025 신년인사회’ 개최

- 작물보호제 산업계의 화합과 지속가능한 발전 다짐
- 우수한 농산물 공급과 안정적 먹거리 확보에 이바지 기원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지난 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을사년 새해 작물보호제(농약) 업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협회 염병진 회장(㈜동방아그로 대표), 한동우 부회장(한국삼공㈜ 대표), ㈜농협케미컬 하명곤 대표,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이지숙 대표, ㈜팜한농 김무용 대표, 선문그린사이언스㈜ 김동진 대표, ㈜한얼싸이언스 심봉섭 대표, 등 각 회원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인사회는 작물보호제 산업계의 화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며, 국민에게 우수한 농산물 공급과 안정적 먹거리 확보에 더욱 이바지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염병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작물보호제 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재배패턴과 병해충 발생 양상의 변화로 방제의 어려움, 환경과 인체 위해성을 줄인 안전한 농약 공급 요구, 지속가능한 작물보호제 산업을 위한 신물질 개발의 필요성 등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2025년 작물보호제 산업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매우 중요시기이다. 우리 산업계는 농업인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우수한 작물보호제 공급에 더욱더 힘써야겠다”고 전하며 회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조언을 당부했다.


이어 협회 회원사 대표단의 풍년농사 기원 떡 자르기가 진행됐으며, 산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건배 제안자로 나선 한동우 부회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무탈(無頉)을 기원하기 보다는 우리 모두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모색하여 작물보호제 산업이 한단계 더욱더 도약·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끝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미래지향적인 작물보호제산업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만남과 교분을 돈독히 하는 훈훈한 시간을 나누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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