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접수중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플랫폼 농협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침체로 소비 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나주배 실속세트(7~10입, 7.5kg) ▲샤인머스켓 명절 세트(3수, 2kg) 등 가성비 있는 실속형 상품부터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사과6입·배6입) ▲1++(투 플러스) 등급 한우 선물세트 등 프리미엄 상품까지 총 18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원 ▲4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이 할인되는 쿠폰 3종을 지급한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농협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품목 수를 전년 대비 2배 확대했다”며 “농협몰에서 마련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활용하여 다가오는 한가위를 실속 있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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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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