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활동 펼쳐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27일 남대문시장에서 ‘新바람 농촌! 건강한 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우리 농축산물로’를 슬로건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기에 나섰다.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 1999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설립 초기부터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온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남대문시장에서 시장을 방문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제11대 임원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를 부착한 300g 소포장 찰보리쌀과 부채 1,000개를 나누었다.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소멸 위기의 농촌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안전한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받은 도시민은 더욱 건강해지며, 우리 농업인들 또한 신바람 나서 농업에 매진하게 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