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중앙회장 투표에 뜨거운 관심...'깜깜이 선거운동' 서둘러 보완해야

- 1월 25일 투표 직전까지 판세 쉽지않다...농협과 농촌 미래 혁신비젼 어떤 후보가 적임자일까?
- 강호동, 조덕현, 송영조, 최성환, 황성보 조합장 등 8명 후보...후보간 협동조합 발전과 농촌 비전싸움 승자 초읽기!
- 선거운동 시작됐지만 선거운동 시간과 공약 알릴 방법 턱없이 부족 호소
- '깜깜이 선거' 안되도록 후보들 공개적인 TV토론과 지역별 토론의 장 서둘러 만들어줘야

 

농협중앙회장 직접선거가 1월 25일로 임박한 가운데 8명의 후보가 공식 등록, 1월 24일까지 후보들 선거운동이 끝나고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월 25일 농협회장 투표는 전국 1,111명의 농협조합장이 직접 참여해 뽑는 직선제 투표로 진행한다.

 

다만, 조합원수가 3천명 미만의 조합장은 1표, 3천명이 넘어서는 141곳 조합의 조합장은 2표를 행사하게되 있어 총 1,252표가 된다.

 

당선인은 투표권 총수의 과반수 투표와 투표자의 투표권 총수의 과반수 득표로 결정하되, 당선인이 없을 경우 최다수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에 대하여 재투표를 실시해 선출하게 된다.

 

한편, 전국 1,111곳에 광범위하게 포진돼 있는 이번 선거 전체 유권자 분포를 보면 경기 14%, 강원 6.6%, 충북 6%, 충남 12.7%, 전북 8.6%, 전남 13%, 제주 2.8%, 서울 1.6%, 부산 1.2%, 대구 1.6%, 인천 1.5%, 광주 1.2%, 대전 1.1%, 울산 1.4% 등으로 분포돼 있는 표심을 잡아야 한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8명의 후보는 ▲기호1번  황성보(68세) 동창원농협조합장 ▲기호2번 강호동(60세) 율곡농협조합장 ▲기호3번 조덕현(66세) 동천안농협조합장 ▲기호4번 최성환(67세) 부경원예농협조합장이다.

 

또, ▲기호5번 임명택(67세)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기호6번 송영조(67세) 부산금정농협조합장 ▲기호 7번 이찬진(63세)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기호8번 정병두(59세) 정당인(국민의힘)이 중앙선관위에 공식 후보로 올렸다.

하지만, 농협회장 선거 운동이 1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그동안 농협법 개정 추진작업 등으로 농협과 농업문제 해결에 대한 당면과제 등이 여론화되지 못한게 현실이 됐다.

 

여기에 공식적으로 후보들간의 정책 대결 등 손쉽게 비교할 방법이 없는 처지에서 선거일정만 흘러가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처럼 유권자들이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후보들간의 공개적인 TV토론의 장을 열어 줘야 하고, 여기에 각 거점 지역별로 후보들간의 정책토론 발표 장도 만들어줄 선거법 개정도 서둘러야 하다는 오래된 지적이 또다시 되풀이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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