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한마음대회’ 열기 후끈후끈!
1830명 낙농조합원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회 가져 서울우유 한마음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사진)은 낙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북부센터(조합원 261농가)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각 지역 낙농지원센터별로 총 9회에 걸친 지역별 한마음대회를 열고 있다.
서울우유 한마음대회는 출자달성 조합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지역 낙농인들의 영농의욕을 고취 시키고 낙농인간의 상호 정보교환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로 활력을 찾아주고 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 송용헌 조합장은 “좋은 우유제품을 출시하고 판매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여러분들의 목장에서 출발하는 좋은 우유생산이다”라며 조합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17일에는 동북부센터에서 291농가의 조합원을 상대로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정덕희 초빙교수(강의주제: 발효부부학)와 함께 한마음대회가 열리며 이날도 무료 법률상담까지 해 준다. 한마음대회는 조합원 1,830명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비롯한 가족 동반참석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한마음대회 일정은 △3월 7일 북부센터(조합원 261명) △10일 중부(조합원 76명) △13일 서부(조합원 236명) △14일 경인센터(조합원 104명)가 대회를 갖는다.
이어 △17일에는 동북부(조합원 291명) △18일 남부(조합원 251명) △20일 동부(조합원 135명) △21일 안산(조합원186명) △25일 이천 크로바웨딩홀에서 동남부센터(조합원 290명)를 끝으로 대회가 막을 내린다.▶관련기사 4면/6면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