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이하 재단)은 2월 12일, 재단에서 온,오프라인 분야별 유통채널 및 유관기관 유통전문가 11명을 위촉하고 기술이전 신기술 제품의 유통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유통채널 및 유관기관 유통전문가 11인은 기술이전제품의 신시장 진입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유통․마케팅 전략 수립 및 판로개척을 지원 할 계획이다.
기술이전제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서포터즈는 온라인, 오프라인, 홈쇼핑 등 유통채널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MD협회 등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기술이전업체의 기술이전 후 제품개발 단계의 상품화 기획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과정의 판로개척 및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통․마케팅 코칭을 지원하고, 기술이전업체의 유통역량강화를 위해 채널별 유통채널의 입점 정보 제공 및 유통분야별 마케팅전략에 대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이전 후 제품의 기획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주기적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농산업체들의 유통․마케팅을 위한 시간적․물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시장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이번 유통전문가 위촉으로 농식품업체의 유통․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스타상품을 개발하는 지원군이 되어 기술이전업체에게 판로개척 및 매출액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