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호트팜·국립한경대 연구개발부문 MOU 협약

농업회사법인 호트팜(주)(대표 이영자)는 2014년 2월 4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안재근)과 블루베리·아로니아·고구마 등의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를 통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하여 양해각서(MOU)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산학협력(가족회사)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하고 각종 교육 및 연구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상호 협력을 통하여 기술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세부 협력 내용으로는 ① 전문가·교수·연구원의 상호 교류 ② 학부·대학원생을 위한 국내·국제 현장실습 및 인턴쉽 프로그램 개발 ③ 캡스턴디자인(Capstone Design)을 통한 산학연계 활성화 ④ 교내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재직자 대상 위탁교육 개발 ⑤ 양 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⑥ 창업교육센터를 활용한 교육 및 신규창업에 공동 참여 ⑦ 산학협력협의회 구성 등이 체결되었다.

호트팜 이영자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협약을 통해 블루베리·아로니아·고구마 등 농식품 가공기술을 통해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황은선 교수는 “산학연계 활성화로 기능성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협약 체결의 의미를 부여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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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 실천 챌린지 시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기계 및 농작업 사고, 농작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안전실천 챌린지는 농업 관련기관 및 단체장이 농업인의 안전 실천 활동을 응원하며 ‘농작업 안전 실천, 우리가 먼저 하겠습니다.’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6월 17일 오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전문 인력 역량 향상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이 양성한 충남 5개 지역(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농작업안전관리자와 충남농업기술원에 소속된 농작업안전관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청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올여름(6~8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관리, 실천 활동을 당부하며, 폭염 알리미 배지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2024년 충남 지역 농작업 안전실천 경진대회 농업인 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조은작목반(아산)’ 회원들을 만나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조은작목반은 작업자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간을 최적화하고, 작업 도구·자재 정리대 마련,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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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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