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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취/재...김치소스로 승부 거는 현장을 찾아서!

‘K-소스!’아시나요?... 세계시장에 도전장! ‘김치소스’기술이전 광천토굴전통식품 사업화 현장을 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2월 20일(목), 농촌진흥청‘김치소스’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상품화에 성공한 천토굴전통식품(대표 신세경) 기술사업화 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김치소스’기술사업화 현장 간담회에서는 광천토굴전통식품의‘K-소스(볶음김치소스, 김치칠리소스)’제품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광천토굴전통식품은 1998년 12월에 설립되어 토굴발효 새우젓, 액젓 및 소스류를 주요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약 50억원(12년)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홍성군의 건실한 기업이다.

특히, 광천토굴전통식품은 1992년‘서해수산식품’으로 창업하여 국내 대표 젓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최근에는 농촌진흥청‘김치소스’기술의 이전 후 상품화에 성공하면서 종합발효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총괄본부장,‘김치소스’개발자 농촌진흥청 한귀정 과장, 광천토굴전통식품 신세경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광천토굴전통식품 제1공장, 제2공장, 제3공장을 둘러보면서 새우젓 생산에서부터 K-소스 제조까지의 과정을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기관(농촌진흥청), 기술이전업체(광천토굴전통식품), 기술중개 및 사업화 기관(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사업화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및 광천토굴전통식품의 기술사업화 발전을 위한 지원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계유네스코에 등재된 ‘한식문화’와 함께 한식세계화의 대표주자인 김치를 활용한‘K-소스’는 소스 제형에 따라‘볶음김치소스’와‘김치칠리소스’로 나뉘어져 있고,‘볶음김치소스’는 김치볶음밥, 김치피자, 김치스파케티, 김치라자냐, 김치볶음우동 등 동서양의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접목이 가능하고,김치칠리소스’는 케찹 혹은 칠리소스 대용으로 감자칩 딥핑소스, 핫도그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K-소스’는 김치를 그대로 담아 영양은 살아 있고, 외국인들의 입맛에 적합한 맛을 구현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광천토굴전통식품 신세경 대표는“김치고유의 맛은 살리고, 간편하게 김치를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큰 제품으로 한식세계화를 이끌 수 있는 한식퓨전소스제품이다. 한식을 대표하고 세계화에 다가갈 수 있는 K-소스가 사업화에 성공하여 전세계에 알려 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총괄본부장은“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사업화 지원으로‘K-소스’가 상용화되고 국내외 유통채널을 확보하여 매출이 증대됨으로서 광천토굴전통식품이 종합발효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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