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최근 일주일 새 3명의 사망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특히 농·산촌지역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수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혼자 진화하려다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먼저 신고해 주실 것"을 강조하며 "관행적인 소각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농정·산림부서에 요청 후 허가를 받고 불을 놓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