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이동중지’...차단방역에 안간힘! 경기, 충남·북, 대전, 세종지역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동

농식품부, 27일 06시부터 18시까지 12시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대전광역시, 세종시를 포함한 충남북, 경기도를 대상으로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동안 닭·오리 등 가금류 관련 축산인, 축산시설,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결정은 부여 소재 농장에서 의심신고된 닭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천안 소재 농장에서도 의심신고가 들어오고 있으나, 이들 농장이 앞서 발생한 농장과 역학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이 지역이 산발적으로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점과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이동으로 오염지역의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동제한 기간 동안에는 가금류 관련 농장, 축산시설, 차량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게 되며 이를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는 발령 사실 통보, 소독실시 여부 확인, 주요도로 축산차량 이동통제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을 오염원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확산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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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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