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축산물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매진!

서울농협, ‘농축산물을 잘 팔아 주는 판매농협 구현’ 대규모 선포식 가져

친환경농산물 가정배달사업 ‘꾸러미 하나로’ 회원 2만명 확대

하나로마트 10개, 특화매장 20개 등 판매장 30개소 신설

서울지역 4개 권역별 직거래장터 설치 운영

서울시학교급식사업 신규 추진

 

농협(회장 최원병)은 1월 24일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본점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서울지역 19개 농·축협 조합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잘 팔아 주는 판매농협 구현’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협 사업구조개편 3년 차인 2014년을 맞아 서울지역 19개 농·축협(이하 서울농협)은 올해 하나로마트 10개소와 특화매장(중소형 농축산물전문매장) 20개소 등 30개 판매장을 추가 신설하며, 서울시내 4개 권역별로 대형 직거래장터를 열어 ‘생산자는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소매유통 혁신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처음 런칭한 회원제 친환경농산물 가정배달사업인 꾸러미하나로의 양적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4천여명의 회원을 연말까지 2만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상품을 내놓아 소비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도 신규 역점사업으로 서울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우수한 국산 식재료 공급을 확대하여 농산물 판로확대는 물론 서울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 농협 본연의 공익기능도 함께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서울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노력은 도시농협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올바로 제시해 주고 있다”며 “다른 도시농협들도 서울농협의 사례를 거울삼아 우리 농산물을 책임지고 팔아 주는 판매농협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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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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