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학생들에게 종자의 다양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신기한 종자이야기’특별전시회를 최근 6일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종자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종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종자의 가치를 알리는 ‘가치 나무(tree)’와 종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알기 쉽게 풀어쓰는 종자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씨앗 찾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눈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손으로 직접 종자를 만져보는 전시회가 되도록 했다.
국립종자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다양한 전시아이템과 전시기법을 공유하는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관 국립종자원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생명의 근원인 종자를 이용한 새로운 교육 아이템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ve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