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학교폭력 근절과 재발방지로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사)대전청소년 교육연구원과 함께 최근 이틀간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대상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과 가족(보호자)을 대상으로 총 27회에 걸쳐 금년 6월말까지 운영한다. 숲속 산책과 가족상담, 숲 체험 등 학생과 가족의 정서순화와 심리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청소년 숲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불안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