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3월부터 ‘육우자조금’ 활성화 기대

낙농육우협회, 3월 1일부터 육우의무자조금 거출키로 대의원회서 결의

제1회 육우의무자조금 대의원회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9일 축산회관에서 무투표 당선된 육우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육우의무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역사적인 육우의무자조금 거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육우 의무자조금 대의원회에서는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활동 추진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대의원회와 관리위원회 구성과 육우 의무자조금 거출에 대한 안건 논의가 이뤄졌다. 부의안건 의안 제1호로 상정된 육우 의무자조금 설치의 건에 대해서는 참석한 대의원 전원이 원안대로 만장일치 의결을 하였다.

육우자조금사업의 조성규모를 결정짓는 의안 제4호 위무거출금의 금액결정의 건에 대해서는 육우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최대 15,000원 거출이 요망된다는 점은 공히 인정되는 바이지만, 반면에 적자경영을 면치 못하는 육우농가들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음을 들어 두당 거출 단가를 12,000원으로 의결하였다.

마지막으로 육우 자조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정된 의안 제5호 대의원회 운영규정 제정의 건에 대해서는 원안 의결하였다.

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된 최현주 위원장은 “최대한 효율적인 사업집행으로 육우고기가 국내 쇠고기 소비시장에서 어엿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대안 의장은 “육우 생산현장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이야말로 오히려 육우산업이 발전으로 향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 고 했다.

한편, 손정렬 회장은 “금번 출범하는 육우의무자조금을 계기로 육우고기의 가치가 제대로 홍보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곽동신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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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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