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산림버섯연구센터는 최근 임산버섯 교육요람의 場인‘참아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손득종 경영상무, 한국표고생산자연합회 심광택 회장, 한국표고톱밥재배자협회 정의용 회장, 충북대학교 구창덕 교수(한국임산버섯연구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참아람관’은 현 산림버섯연구센터 건물(3층)에 1개층을 증축하여 장소를 마련하였으며, 건축면적 264㎡(약 80평) 규모로 약 9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하여 임산버섯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 동안 산림버섯연구센터는 표고재배기술 초급교육, 표고재배 전문가양성교육, 상설교육 등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금년에는 3,586명을 교육시키는 등 국내 표고버섯재배임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버섯연구센터 박흥수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한·중 FTA 등에 대비하여 국내 재배임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곽동신 라이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