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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 쇠고기’ 몽땅 국산으로 공급한다!

농협, 축산발전기금 분담해서 2014년 군납 급식 쇠고기 100% 국내산으로

연간 1만두 추가소비 창출로 안정적 소비기반 기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14년도 군 급식 쇠고기를 100% 국내산으로 공급하는데 소요되는 예산 147억원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원은 국방부 장병기본급식비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에서 각각 50%씩 분담키로 하였다. 농협은 그동안 국내산 쇠고기 100% 군 급식을 축산업계 숙원사업으로 정하고 예산반영을 위해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필요성을 설명하고 농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이번 예산확보로 수입쇠고기 장병 1인 1일 급식기준량 9g(연간 약 1,500톤)을 국내산 쇠고기로 대체 연간 약 1만두의 추가 소비시장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둬 소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신세대 장병의 급양향상과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예산확보에 따라 조만간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내산 쇠고기의 세부 급식기준량과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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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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