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촌진흥청, 이화여대 ‘배꽃동산’ 조성 지원에 나서

배나무 31주 제공… 4월 28일 기념식수 행사 참석

농촌진흥청, 이화여대 배꽃동산조성 지원에 나서

배나무 31주 제공428일 기념식수 행사 참석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428일 이화여자대학교의 배꽃동산 조성을 위한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이화여자대학교의 개교 130주년을 맞아 교정에 아름다운 배꽃동산 배꽃뜰을 조성해 배꽃학교의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이화여대 배꽃뜰을 조성하는데 배나무 31주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전통 배 황실리품종과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관상용 품종 관상드림등이다. ‘황실리품종은 1886년 이화학당 설립당시 주변에서 재배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의미가 더욱 깊다. 관상용 관상드림품종은 하얀 꽃잎에 분홍의 꽃술이 아름답게 어울려 봄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배꽃의 꽃말은 온화한 애정과 위로로 배꽃동산을 찾는 많은 학생과 시민, 외국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봄날, 온화한 친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만드는 배꽃동산은 배꽃학교라는 이화여대의 인상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를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이화여대를 비롯해 여러 대학교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인재들이 우리나라 농업·농촌에 관심을 갖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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