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봄철 산불 막아라"... 산림청,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

3월 20일~4월 20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확대 등 총력

"봄철 산불 막아라"... 산림청,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

320~420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확대 등 총력

 

산림청은 320일부터 4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는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 개편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이 발생하면 지상 진화 인력과 산불 진화 헬기를 총 동원해 어디든 30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대응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올해 3~4월은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푄현상(공기가 산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는 현상) 등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의 산불 발생 건수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산불 건수의 30%(117), 피해면적의 62%(287ha)에 달한다.


특히, 4월에는 총선을 비롯해 청명·한식, ·밭두렁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취약지 계도·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만일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가해자 처벌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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