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촌진흥청, ‘우리 축산자원의 6차산업화 이야기’ 특별전시회

기술 더하고 참신함 곱한 ‘이것이 축산 6차산업’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우리 축산자원의 6차 산업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25일부터 121일까지 7일간 농업과학관에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축산자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6차산업화 성과를 널리 알려 일반인이 축산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개발한 기술과 보급 성과, 농장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고기의 영양학적 우수성, 시식체험은 물론, 다양한 산업제품을 선보인다. ‘6차산업화로 향한 열정부스에서는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 농가형 소시지, 요구르트, 치즈 등의 제조 기술과 보급 성과, 가공품을 활용한 체험 관광 프로그램, 체험 농장 정보를 제공한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고기 이야기는 소비자에게 축산물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위별 용도와 특징, 영양학적 가치, 고기별 특색 있는 요리를 소개한다.


제주특산품인 꿩엿, 체중 조절용 닭가슴살 떡, 돼지껍데기가 첨가된 화장품 등 축산자원을 산업화한 제품도 전시한다. ‘꼬꼬댁 꼬꼬 농장은 부화기에서 유정란이 탄생하는 과정과 병아리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옛 닭장과 달걀 짚 꾸러미, 오늘날 취미용으로 키우는 도시 닭장 등도 전시한다. 이외에도 고기 부위별 퍼즐 맞추기, 동물 그림 붙이기 등 체험과 농촌진흥청의 기술을 적용해 만든 치즈와 요구르트를 맛보는 시식 행사도 열린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경숙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축산자원의 6차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가축이 우리에게 주는 많은 가치를 재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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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사회문제해결 R&D’ 우수성과 최다... 탁월한 성과 화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25년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R&D) 우수성과’ 선정 결과, 전체 36건 중 10건이 선정돼 가장 많은 성과를 배출한 기관으로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 우수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사회 전반의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개발 성과 중 현장 적용 가능성과 기술의 혁신성, 도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24개 중앙행정기관 및 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224건의 성과를 접수했으며,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36건이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우수성과 10건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사회문제 10대 분야 중 건강, 환경, 재난 재해 등 6개 분야에 고루 분포돼 있다. 특히 건강·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만성질환과 퇴행성 뇌 질환 예방, 수질오염 및 산업폐기물 저감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건강 분야 우수성과 3건은 ‘아시아 최고 수준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국산 잡곡 기반 항당뇨·항고혈압 혼합비율 개발’,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한 유산균 및 발효유제품 개발’이다. 환경 분야 우수성과로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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