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저탄소농축산물인증’ 인기예감?

저탄소농축산물인증인기예감?

저탄소 농축산물인증사업 30일까지 모집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참여자를 16()부터 30()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업기술이란 농산물 생산성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농자재(비료, 작물보호제, 농자재 등) 및 에너지(경유, 등유 등) 투입 최소화로 인한 경상비 및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재단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업체로 선정되면, 저탄소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인증 취득 후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홍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그린카드로 사는 소비자들은 구매금액의 최대 9%까지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도 확보 할 수 있는 셈이다.지난해 50여 농가 지원을 예상하였으나 123개 농업 경영체가 신청하는 등 농가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올해는 업체수를 늘려 상반기(3)와 하반기(7) 두 번에 거쳐 신청자를 모집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