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육우데이’… 6월 9일 육우소비 홍보

육우자조위, 육우 먹는 날 맞아 서울대공원서 판촉활동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69,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육우데이를 맞아 ‘2018 육우사랑 육우데이를  진행했다.

육우데이(69)는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소 우리 육우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만든 날로 숫자 69가 육우와 발음이 유사하고 더불어 육우를 연상시켜 정한 날이다.

 

HACCP인증 작업장에서 생산되고, 소고기이력제와 음식점원산지표시제의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어 생산에서 도축,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도축 즉시 냉장 유통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다.

모든 국내산 소고기의 등급판정은 한우와 육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 같은 등급의 한우와 육우는 품질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육우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사육기간 단축과 시장 선호도 등으로 인해 육우는 한우의 60~70%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웃한 일본에서는 육우가 값싸고 안전하기 때문에 김치와 같이 언제나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뜻으로 식탁의 정번(食卓定蕃) 또는 국산약우(國産若牛·국내산 어린소)’란 캐치프레이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육우는 우리 땅에서 태어나 우리 농가가 정성껏 키운 국내산 전문고기소이다.

육우 농가들은 육우고기의 맛과 품질을 위해 사육단계에서 질 좋은 사료 급여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출하되기 때문이 육질이 뛰어나다.

특히 20개월 정도로 키워지는 육우는 한우보다 성장이 빠르고 사육기간이 짧아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하여 느끼하지 않은 깊은 맛을 자랑한다.

때문에 다이어트 등 기호에 따라 소비자들로부터 저지방 웰빙 소고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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