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효정원·이화영아원·계산요양원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각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더 많은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9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한우농장(27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소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 양구군 및 인접 4개 시‧군(고성‧인제‧화천‧춘천)에 대해서는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9월 12일 00시 30분부터 9월 14일 0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하여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검사, 집중소독 및 매개곤충 방제 등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농장 위생 관리 및 출입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 럼피스킨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최근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구 복지박람회에서 육우의 우수성 홍보 대구 남구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 남구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열렸으며, 남구 내 4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방문했으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현장에서 육우 시식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육우를 맛보기 위해 줄을 섰다. 육우를 시식한 시민들은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은 육우의 부드러운 식감에 만족하며 여러 번 시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보 행사 현장에 직접 나선 조재성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사회복지 서비스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자리에 저지방 고단백의 육우를 소개할 수 있어 기뻤다.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시식 행사가 더욱 활기를 띄었다”고 말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홍보 활동과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시행 중인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내년 예산은 1조 1천억 원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정착 기반 조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우선 영농 초기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하여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농지매매사업’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9,625억 원을 투입하여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 및 고령·은퇴농 소유의 우량 농지 2,500ha를 매입 후 청년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고, 벼 외 타작물을 재배하여 쌀 수급 조절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차농지 지원 외에도 청년농업인이 자경농지를 더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농지매매사업에 전년 대비 212억 원(28.7%) 증가한 953억 원을 투입하여 우량 농지 구입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농업인에게 융자지원하는 단가를 제곱미터당 26,700원에서 38,500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상향(44.2%)하여 청년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농업인이 원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여 매도를 조건으로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30년간 장기 임대하고, 농지 대금을 모두 상환하면 소유권을 이전하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중앙본부(위원장 성연석)는 추석을 맞아, 5일 은평 꿈나무마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목우촌 선물세트 180개 나눔행사를 가졌다. 전달식 행사에는 은평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김영수 원장님, 이나리 국장님, 이해나 복지사 및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성연석 중앙본부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심규천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후원품은 꿈나무 마을 어린이들의 식사에 전달 및 사용될 예정이다. 성연석 위원장은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나눔사업이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8월 29일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식량작물 병해충 문제 해결을 위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구기관, 학계, 지도기관, 산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식량작물 병해충 현황을 공유하고 관리와 대책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1부에서는 식량작물 병해충 발생 동향과 병 저항성을 보유한 벼․콩 육종 관련 4개 주제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병해충 예찰․방제와 관련한 3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병해충 문제를 분석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전북 지역에 발생한 벼도열병이 큰 문제를 일으키면서 병해충 관리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벼에는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이 피해를 주고 있다. 맥류는 붉은곰팡이병, 콩은 역병과 열대거세미나방, 조명나방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과 박진우 과장은 “기후변화로 식물병해충 양상이 다양해지고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해 농업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효율적이고 종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나무 모양을 ‘평면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사과나무를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띤다. 빽빽하게 심으면 재배 면적당 생산량을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않아 생산비, 경영비 등이 많이 든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기존 세장방추형보다 관리가 쉽고 수확량이 많으며 기계화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평면 형태의 수형으로 사과 과수원 수형 전환을 추진해 왔다. 평면형 수형은 원줄기가 2개 이상으로 나무 폭이 40cm 내외가 되도록 2차원으로 구성한 형태로, 나무 높이가 3m 내외로 낮다. 사과가 열리는 부위가 2m 아래에 위치해 사다리를 이용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농작업을 할 수 있어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빛(광)이 잘 들어 광합성 효율이 높고, 공기 흐름도 원활해 병 발생 가능성이 작다. 작업을 안전하게 할 수 있고 기계화에도 알맞아 다른 나라에서도 주목받고
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 나주 중·고등학교 6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절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나주경찰서와 체결한 ‘사고로부터 안전한 나주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최근 청소년들이 자전거 절도를 경미한 범죄로 인식하고 호기심에 의해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와 나주경찰서는 나주시 내 중·고등학교 6곳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자전거 자물쇠를 직접 전달하고, 절도 행위의 위험성과 그에 따른 법적 책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선희 총무인사처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이 자전거 절도를 포함한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고나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가을철 수확기에 원활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6개사와 함께 ‘2024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한다. 이번 순회수리 봉사는 봄에 실시한 순회수리 봉사에 비해 대상 시·군(83→115개 시·군), 참여기업(4→6개)이 확대되고,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115개 시‧군, 283개 읍‧면‧동에서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현장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부품 교체 및 운반 비용은 실비를 받으며, 현장에서 수리할 수 없는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 등으로 이동하여 수리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6개 농업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기사 70명이 52개반으로 참여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시·군청, 농업기계 업체별 영업소 또는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농식품부 문태섭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이번 순회수리 봉사가 수확기 농업기계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기계를 미리 점검‧정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국내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해외사업자가 해외직구 사이트를 개설하여 무등록 농약 판매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생성하거나, 검색어를 변형하여 판매 게시물을 노출하는 등 불법행위의 수준이 날로 교묘해짐에 따라 농업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불법 농약 유통 근절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째, 온라인 불법농약 판매 게시물에 대한 실시간 조사에 나선다. 해외직구 사이트, 국내 온라인 쇼핑몰, 유튜브 광고 등에 대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전담 요원이 실시간 점검하여 불법농약 판매 게시물 발견 즉시 삭제 조치 등 온라인의 불법·유해 정보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 등을 통해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둘째, 농약 통신판매 금지, 무등록 농약 구입 위험성, 안전한 농약 구매 방법 안내 등을 담은 대국민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9월부터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한 캠페인을 전개해 온라인 불법 농약 구입 수요를 적극 차단한다. 아울러, 농관원은 해외직구 쇼핑몰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약 8천부씩 농약 통신판매 금지 안내문을 발송하였고
계란농가로 구성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대한산란계협회(위원장 겸 협회장 안두영)는 지난 24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배광호 사업운영본부장, 김대용 세종충남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 단체는 협약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 및 해외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 협력, ▲국내 위기가정 아동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계란 기부 사업 협력, ▲해외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소득증대사업 협력, ▲공동사업 추진 및 협력사업을 위한 관련 정보공유와 홍보활동, ▲기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세 단체는 우선적으로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활동인 ‘에그 투게더(Egg Together)’를 통해 위기가정의 아동 등에게 약 30만개의 계란 기부를 목표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해외 빈곤국가들의 어린이 등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해외 양계지원사업을 공동 모색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7월 24일(수)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닭 계열화사업자)를 방문하여 여름철 성수기 닭고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업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복날을 맞아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닭고기(삼계 등) 공급과 폭염·폭우 등 재해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공급 확대와 재해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림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육용종계 사육확대와 계열업체 추가입식 등을 통한 공급 확대로 7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내외 증가 전망, 7월 중순 도·소매가격도 전년 대비 각각 16.5%, 6.6% 하락하여 닭고기 공급과 가격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하림 관계자는 여름철 증가하고 있는 닭고기 수요에 대비하여 육계와 삼계 사육을 확대하고, 폭우·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 사육 농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복날 수요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박범수 차관은 “축산농가와 계열화사업자의 노력으로 닭고기 공급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소비자가격도 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공동으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이용 기술 교육’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덕대학교(대전)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체 가격 하락과 사료비 부담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을 지원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총 80여 농가가 참여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을 적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비지, 미강, 맥주박 등 농식품 부산물과 원료사료를 활용해 영양소 높은 사료를 만들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농가에서 한우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과 원료사료의 영양소 함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합비를 짤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 활용 교육은 2012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해 2023년까지 59회에 걸쳐 총 1,829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참여 농가는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 활용 우수사례 발표, 반추가축 영양학 및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사양관리 이론을 듣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2024년 하반기 신규직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신규직원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4급(기계 1명, 건축 1명), △기술운영직(기계 3명, 전기 1명, 조경 1명), △일반 운영직(사진영상 1명, 전시운영 1명) 등 총 9명이다. 채용 전형은 일반직 3단계(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운영직 2단계(서류전형, 면접전형)로 진행된다. 입사 희망자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 17시까지 국립농업박물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업박물관 채용 홈페이지 또는 박물관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농업의 가치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립농업박물관을 함께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인재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무더위에 지친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복 나눔 ‘삼계탕 데이’ 봉사를 지난 24일 가졌다. 이번 ‘삼계탕 데이’ 봉사는 공사가 후원한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김진수 사장을 비롯한 농수산愛 봉사단이 참여하여 구리시 관내 독거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 재료 손질부터 어르신 가정까지 직접 배송하는 찾아가는 봉사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네트워크를 추구하는 공사의 가치를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재적소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구리시 슬로건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진수 사장은 “금회 봉사활동은 7월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무더운 여름과 장마로 지친 독거 어르신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실시됐다”며 “지속적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 농수산愛 봉사단은 2021년 7월 1일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발족한 봉사 단체로 취약계층 대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누는 기쁨, 커지는 행복’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