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정원,2022 스마트팜·농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 농정원,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활로 모색을 위한 수출상담회 개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국내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기업의 수출 촉진과 글로벌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22년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22년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 19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적합한 해외 바이어를 발굴·매칭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출상담회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8개 품목(농기계, 시설자재, 친환경농자재, 농약, 비료, 종자, 사료, 동물의약품)을 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에 해외 바이어와의 1:1 온라인 상담 기회가 제공되며, 온라인 상담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은 개별 코칭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회에 참석하는 모든 해외바이어의 상세한 프로파일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상담회 이후에는 실계약 창출에 필요한 계약검토, 샘플 발송, 통역지원 등의 다양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국내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농정원 농기자재수출정보서비스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농정원 관계자는 “농기자재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인허가 및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농기자재 수출 특화 정보 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