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쉽고 간편한 농업보조금 원스톱 신청 서비스"

- 농정원,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 거쳐 6개 최종 선정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했다.

내부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안한 이번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는 내부 경영발전위원회와 국민평가를 통해 총 6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번 아이디어 제안은 부서와 개인 부문으로 총 30건이 접수되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안은 △농업보조금 원스톱 신청 서비스 △농업현장의 노하우 공유를 위한 양방향 학습플랫폼 △EPIS탄소중립 공정포럼 등 6건이다.

부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업보조금 원스톱 신청 서비스는’ 그간 대면·방문 중심으로 제공되던 보조금 신청 서비스를 모바일 기반의 간소화 서비스로 전환하는 사업 아이디어이다.

본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경우, 약 130개의 농업보조금 사업(21년 기준)이 모바일로 원스톱 신청이 가능해진다.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의 경우 별도 방문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제출서류도 전산 수집이 가능해져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경영혁신본부 김성아 본부장은 “선정된 제안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완료하였다”라며, “차년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