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마사회장 해임 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최고경영자 해임이라는 초유의 상황으로 인해 경마와 말산업 존폐위기 걱정 많지만 총력다할 것"
"신뢰를 조속히 회복해 말산업이 제자리로 찾을 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한국마사회는 김우남 회장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과 경마고객, 전국의 말산업 종사자 여러분께 크나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고경영자 해임이라는 초유의 상황으로 인해 한국마사회 안팎에서 경마와 말산업의 존폐 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이에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회장직무대행을 중심으로 혼연 일체하여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8월 구성한 ‘비상경영위원회’와 ‘경영개선TF’를 적극 가동하여 전사적 자구대책과 전 분야에 걸친 강도 높은 쇄신대책을 마련하고, 경마와 말산업계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말 생산 농가와 마주, 조교사, 기수 등 경마관계자를 비롯해 협력업체들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며, 경마와 말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정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위드 코로나’로 대표되는 새로운 사회와 미래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한국마사회를 걱정해 주시는 국민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국마사회 모든 임직원들은 국민의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고 대한민국 말산업이 제자리로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마사회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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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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