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평원, ‘K-테스트베드’로 민간기업에 기술 지원

- 10월 6일까지 공모… 제품 실증부터 판로 확대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한 44개 공공기관과 함께 10월 6일까지 ‘K-테스트베드’ 통합공모를 시행한다.
K-테스트베드란 기술제품 실증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에 공공기관에서 실증인프라를 제공하고, 확인서 발급 등 판로 확대까지 연계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축평원은 △국내산 소·돼지 시료채취 관련 물품․장비 실증 △축산물 DNA동일성 검사 관련 시약․초자 제품 실증 또는 기술제품 성능확인 △연구 활용을 위한 축산물 유전자원시료 분양 등 다양한 기술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우리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개방함으로써 관련 민간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K-테스트베드 플랫폼의 지속가능한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기업 등은 10월 6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도 관련 문의는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 실증기획과, 축평원의 실증인프라 현황 및 실증 지원사항 문의는 유전자분석처를 통해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장승진 원장은 “K-테스트베드를 통해 훌륭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기업과 축평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및 동 프로젝트 발전에 대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도드람한돈,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 화제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최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도드람한돈이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도드람한돈은 19회째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인증은 2027년까지 2년간 유지된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의 합리적이고 건강한 축산물 소비를 돕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지자체 추천을 받은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생산자단체, 관련 기관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3차례의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브랜드를 선정한다. 도드람한돈은 ▲공급 ▲품질 ▲브랜드 관리 ▲위생·안전 관리 등 4개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한 브랜드육을 합리적인 가격에 생산·공급·유통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또한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 노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