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 모집

농식품유통교육원, 뉴노멀 시대 대응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과목 집중 편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유통혁신을 이끌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교육생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번에는 농산물 CEO MBA(1년),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6개월) 3개 과정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주 1회 5시간으로 총 16주 과정(CEO MBA 34주)으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학계, 산지 및 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해외 바이어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경영환경 메가 트렌드, 뉴노멀 시기의 생존 전략, 온라인 상품화 전략 등을 강의하고, 워크숍 및 국내·외 연수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 과정은 코로나19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에 초점을 둔 핵심 과정으로 온라인 스마트 유통경영 등 실습 위주의 교과목을 집중 편성하였다.

 

또한, 그동안의 집합교육 중심 사업 구조를 탈피하여 ICT 기반의 에듀테크 접목과 온·오프라인 및 블랜디드 러닝 등 다양한 교육 방법 운영으로 교육 접근성을 높여 현장 전문가 양성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교육 이수 시 과정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aT 사장상 등이 수여되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식품 관련 최신 유통 관련 지식과 현장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윤용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교육 참가자 간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 개편하여 농식품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가락시장, ‘1월부터 쪽파 전면 박스포장 출하 의무화’ 시행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쪽파에 대해 2026년 1월 2일부터 박스포장 출하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작년 12월부터 시설현대화사업 채소2동 신축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으나, 채소2동 품목 중 상장예외품목 거래로 출하되는 쪽파의 경우 그동안 산물로만 출하하여 흙먼지・비산먼지 대량 발생 및 타 농산물 상품성 훼손 등 여러 문제점들이 계속되었다. 이에 공사는 산물로 출하되는 상장예외품목 쪽파를 채소2동 대신 박스포장화 준비기간 확보를 위해 이전 후적지 임시 반입구역에서 거래하도록 승인하고, 1년여 기간 동안 박스포장화를 준비해왔다. 그동안 공사에서는 핵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25.4월부터 ‘산물쪽파 포장화 추진 협의회’를 구성(공사․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하고 포장화 추진일정 및 시범사업, 산지 포장화 지원방안 등을 지속 논의해왔으며, ’26.1.2.부터 전면 박스포장화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산물쪽파 포장화 박스를 신규로 제작해 산지에 지속 배부해 왔고, 주요 산지(전남 보성․무안, 충북 청주, 충남 서산․아산, 강원 평창 등)를 공사․중도매인 합동으로 출장 방문하여 시범출하 박스 포장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기홍 한돈협회장 “위기의 한돈산업 극복 위해 앞장설 것"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제20·21대 회장 및 제12·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일 충남 당진 등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이에 따른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동으로 인해, ‘비상 방역 체제’ 속에서 치러졌다. 협회는 일반 회원 농가의 참석을 철저히 제한하고, 협회 임원과 외부 내빈만을 초청하여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 이기홍 신임 회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협회 만들 것” 전국 9개 도협의회와 협회를 상징하는 협회기 전수식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식이 시작됐다. 한돈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홍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및 제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북 고령에서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고령지부장, 중앙회 부회장, 환경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적 활동을 해온 이기홍 회장은 특히 한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한돈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