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국경마 혁신방안 국회토론회, 온라인 통해 개최

- ‘한국경마 상생(相生) 거버넌스 구축 및 미래상 재정립을 위한 혁신방안 토론회’ 국회서 1월 19일 개최

-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국민 누구나 시청‧참여 가능

 

한국 경마산업의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한국마사회 미래상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의원, 위성곤의원, 김승남의원, 윤재갑의원, 국민의힘 이만희의원, 정운천의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주관하는 '한국경마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및 한국마사회 미래상 재정립을 위한 혁신방안 토론회' 가 1월 19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한국마사회 경마방송(KRBC) 채널에서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줌(ZOOM) 어플을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 한국경마의 주요 현안들과 혁신방향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발제는 지난 해 마사회의 사업과 조직에 대해 진단하고 혁신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는 삼일회계법인 유옥동 상무가 맡았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을 좌장으로 박준휘 법무‧사법개혁연구실장, 김혜진 전국불안전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온라인 채널로 토론회를 참관한 일반 국민들의 질의응답 시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참가 대신 KRBC 유튜브 채널과 줌(ZOOM)어플을 통해 생중계된다. 줌(ZOOM)을 통해 토론회에 직접 의견 개진을 희망하는 국민은 1월 17일까지 담당자 메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가능하다. 신청자는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되며 신청 시에는 본인 이메일 및 전화번호를 기재하면 된다.

 

토론회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작년 하반기부터 검토된 한국마사회 혁신방안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라고 설명하며 “학계·시민단체·경마산업계·정부·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한국경마의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해 균형 잡힌 논의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완성도 높은 혁신을 이끌고 기관의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경마산업과 기관의 지속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혁신협의회를 구성하고 혁신방안을 논의해왔다. 혁신방안은 이번 토론회와 협의회의 최종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aT, ‘맛ㆍ향ㆍ색의 완벽조합’ 신품종 K-포도에 탄성 쏟아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17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버진호텔에서 ‘프리미엄 신품종 K-포도 런칭쇼’를 개최하고, 한국산 고품질 신선포도의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한국산 신품종 포도의 수출확대와 시장다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국 내 주요 수입바이어, 대형 유통업계와 식품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주 수출품목인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최근 개발된 글로리스타, 코코볼, 홍주씨들리스, 슈팅스타 등 한국의 프리미엄 신품종 포도가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색과 맛은 물론 깊은 풍미를 지닌 K-포도와 이를 활용한 고급 에피타이저 2종과 디저트 3종이 등장하자 탄성을 자아내며 연신 호평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수입바이어 ESU 팜의 다니엘 리 이사는 “미국 소비자들은 씨가 없고, 아삭한 식감의 껍질째 먹는 스낵형 포도를 선호한다”라며 “오늘 소개된 신품종 포도는 맛과 향, 식감 등이 매우 우수해 현지에서 충분히 통할만한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미국 내 생식용 포도시장에는 캘리포니아산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