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본격 김장철, 올해 김장비용 안정세

11월 하순 김장비용, 안정세 유지
4인 가족 기준, 전주대비 소폭 상승한 30만 3천원선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주에 이어 올해 김장비용은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에 따르면, 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재료 구입비용은 지난주 대비 1.5% 상승한 30만 3천원으로 나타났다.

 

aT는 지난 11월 4일부터 매주 김장비용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25일 기준으로 김장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에 대하여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이다.

 

품목별로 지난주와 비교하면 김장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출하량이 많지 않은 갓과 공급량이 줄어든 미나리는 상승하였고, 저장업체의 공급량이 늘어난 생강·마늘 등 양념채소류는 다소 하락하여 전체 김장비용은 전주와 비교하여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aT는 aT포스몰을 통해 유명산지 절임배추 특가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장 문화 확산을 위해 김장콘텐츠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김장콘텐츠 공모전’을 접수하고 있다.

 

김장재료 구입비용의 상세정보 등 관련 자료는 aT 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