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2020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가져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56주년, 전문신문 정보의 홍수속에서 시대의 중심 축 일궈

양영근 회장 “미디어와 차별화된 콘텐츠 추구하며 해당 산업발전에 큰 기여”

이상호 축산신문 발행인 정부 문화포장 수상

 

 

(사)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가 지난 11월 23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0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윤영석 국회의원,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전문신문 발행인 및 임직원, 학계, 유관단체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양영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전문신문들은 그동안 정보의 깊이와 정확성, 발전적인 문제제기를 통해 다른 미디어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구하면서 해당분야와 산업발전에 기여 해 왔다”고 말하며 “정보홍수시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갈등해소를 위한 진지한 노력으로 시대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전문신문에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인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함께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하고 소비하는 시대에 진실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진실에 기반한 정보에 대한 국민의 목마름도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는 귀한 일을 하고 계시는 전문신문인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신문, 전문인들을 위하고 전문인들과 함께 하는 신문으로 성장해나가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은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56주년과 2020년 전문신문의 날을 축하한다"면서 “전문신문은 다양한 전문분야의 정보와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신문이 독자가 필요로 하는 질 높은 기사를 계속 제공하여 국민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더욱더 탄탄히 다져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도 전문신문을 핵심인프라로 인식하고 그 역할을 수행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영석 국회의원은 "코로나시대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깊이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전문신문은 앞으로 더욱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국회는 물론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는 축산신문 이상호 발행인이 축산업발전과 축산인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이상호 발행인은 수상소감으로 “전문신문업계 선배님들과 동료들, 축산신문 가족들에게 무한히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더욱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분발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은 약업신문 이종운 편집주간, 정보통신신문 문병남 본부장, (주)타임즈코어 김정훈 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동암언론상에 연예정보신문 정태호 발행인, 한국전문신문상에 약사공론 정웅종 본부장, 애플경제 김훈 특파원, 대한교육신문 노현순 부장, 환경경찰뉴스 김동석 본부장, 화광신문 이대혁 부장, 코리아쉬핑가제트 박현수 차장, 헬스컨슈머 강지명 기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 전문신문의 멀티미디어 활용전략을 주제로 이수동(주)인포그래픽웍스 대표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파프리카 "비타민C 덩어리!"... 건강식 먹거리로 인기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근제) 주관으로 제10회 참·참·참 파프리카 요리왕 선발대회 & 셰프 쿠킹쇼가 15일 열린다. 이른 무더위, 부족한 체력과 비타민C 보충은 파프리카로 알록달록 영양만점인 파프리카가 요즘 제철을 만났다. 특히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프리카는 레몬과 키위의 2배, 오렌지의 3배, 당근보다는 2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반개만 먹어도 성인기준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이 완전 해결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적으로 불리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피부의 잡티를 막아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파프리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좋아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 제대로 먹으면 일거다득(一擧多得) 파프리카는 대부분 다른 재료와 함께 요리하여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단맛이 강하고 아삭거려 과일처럼 생으로 먹으면 수분과 비타민C 보충에 효과적이다. 기름에 살짝 익혀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파프리카는 칼슘, 철 성분 등이 들어있어 등산 등 운동 후 부족해지기 쉬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파프리카 "비타민C 덩어리!"... 건강식 먹거리로 인기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근제) 주관으로 제10회 참·참·참 파프리카 요리왕 선발대회 & 셰프 쿠킹쇼가 15일 열린다. 이른 무더위, 부족한 체력과 비타민C 보충은 파프리카로 알록달록 영양만점인 파프리카가 요즘 제철을 만났다. 특히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프리카는 레몬과 키위의 2배, 오렌지의 3배, 당근보다는 2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반개만 먹어도 성인기준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이 완전 해결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적으로 불리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피부의 잡티를 막아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파프리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좋아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 제대로 먹으면 일거다득(一擧多得) 파프리카는 대부분 다른 재료와 함께 요리하여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단맛이 강하고 아삭거려 과일처럼 생으로 먹으면 수분과 비타민C 보충에 효과적이다. 기름에 살짝 익혀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파프리카는 칼슘, 철 성분 등이 들어있어 등산 등 운동 후 부족해지기 쉬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