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협중앙회·롯데마트, 농산물 판매 통큰 협력!

이상욱, 김종인 대표… 생산자단체·유통기업 상생협력 강화해 나가기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이사는 2일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실에서 CEO간담회를 갖고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CEO간담회는 경기침체와 FTA확대 등으로 인한 국내 농산물 시장의 어려운 상황을 인식하고, 대표적 생산자 단체인 농협과 유통기업인 데마트가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시장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은 롯데마트에 2003년부터 국산농산물을 공급하기 시작하여 첫 해 20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하였다. 이후 양사의 꾸준한 협력으로 2014년에는 매출액이 660억 원으로 대폭 성장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협은 전국적인 산지조직을 활용하여 GAP인증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 또한 당일수확·당일판매 형태의 로컬농산물 신규 산지를 개발하는 등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 농산물 공급인프라를 구축하면, 롯데마트는 전국의 소매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업인과 유통업체의 상생발전에 농협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하면서대외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을 더 많이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