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협,‘아리파이프’작년에 이어 6% 더 인하!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농가 영농비 24억 원 절감 기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올해 41일부터 내년 331일까지 농협을 통해 계통 공급되는 아리파이프의 가격을 기존가격보다 평균 6%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아리파이프는 농협에서 계통공급을 위하여 등록한 농업용 파이프 상표로, 매년 2회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계통공급업체의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아리파이프 공급가격 인하는 농협중앙회와 공급업체가 최근 원자재(코일) 가격 하락 분을 협의하여 반영한 것으로, 시설하우스 농가는 농협을 통해 고품질의 아리파이프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91일 아리파이프 가격이 6% 인하되어 공급된 이후 올해 추가로 6%의 가격 인하가 결정됨에 따라 농업인이 얻는 실익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가에 가장 많이 공급되는 외경 25.4mm, 두께 1.5mm 규격의 파이프는 m당 단가가‘149월 이전 1160원 이던 것이 작년에는 1080원으로, 올해 추가 가격인하로 1020원까지 내려갔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가격인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이루어져 시설하우스 농가의 영농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기 적절한 생산지원으로 농업인 편익을 증대시켜 더욱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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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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